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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16

미스터피자 뷔페 디너 가성비 갑이에요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뷔페 오늘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을 하나 소개해보고자 한다. 예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그나마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렇게 운영하는 지점도 많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꽤 많은 지점에서 이런 스타일로 운영하고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안다. 이날도 내가 워낙 오랜만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게 느껴졌다. 원래 주말보다 평일에 더 인기가 많은 여의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사람이 많더라. 좌석 거리두기로 어느정도 간격이 보장되어 있어서 더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매장 내부가 꽉 찼다고 할까나. 주말 디너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도 평소 런치만 방문하는 편인데 이날은 시간이 안 되어 저녁에 온 것인데 원래 저녁에 더 사람이 많나? 근..

맛집 & 카페 2020.11.15

한우 채끝살 집에서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

있어서 먹었는데 너무 비쌌던 한우 채끝살 중량 246g이면 1인분 정도 되려나? 사실 먹을 때 이 가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뭔가 먹기 바빴던 것 같다. 그래도 사진은 찍었고 먹고 며칠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면서 가격을 처음 봤다. 약 4만 6천원! 일요일에 집에서 1박 2일을 보고 있었을 때 같다. 한우의날이라고 소고기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급스러운 부위부터 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다. 그래서 맨날 먹는 부위만 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저런 부위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어느날 이마트에서 이렇게 사오셨다. 만약 이 가격을 알았다면 사지 말라고 어떻게든 말렸을텐데 그냥 사오셨나보다. 솔직히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마트에서 속일리는 없겠지만..

맛집 & 카페 2020.11.09

소곱창 이 기름기 포기할 수 없어요

알아도 포기할 수 없는 소곱창 기름기 혹은 육즙? 오랜만에 이 가게를 다시 찾았다. 포스팅을 돌이켜보니 작년 이맘때쯤에 글을 썼었구나. 근데 그동안에도 아예 안 온 것은 아니고 여러번 왔었다. 여기가 막 사람들이 몰리는 그런 맛집은 아니지만 먹자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꾸준한 손님이 오는 곳이다. 뭔가 나만 아는 그런 장소 느낌이랄까. 대기가 없어서 다행이고 꾸준히 찾는 이유는 맛은 솔직히 막 특별하다거나 다른데보다 뛰어나고 그런 것은 모르겠다. 근데 기본은 하고 또 그에 충실한 가게다. 메뉴 특성상 가격이 저렴하지 않고 관리가 힘든만큼 그냥 아무 곳에 가면 자칫 실망한다거나 맛있게 다 못 먹고 나온다거나 그럴 수 있는데 여긴 항상 만족감을 주었던 곳이다. 그래서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붐..

맛집 & 카페 2020.11.08

돈까스 서울 3대 맛집 크레이지카츠 특로스 정식

서울 3대 돈까스 맛집 크레이지카츠 특로스 정식 CRAZY KATSU! 이게 일본식 발음인가? 이 단어만 봤으면 제대로 못 읽었을 것 같다. 아무튼 이 가게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처음 이 가게에 방문했을 때는 그리 유명하지 않을 때였다. 아마 제일 붐이었을 때가 여러 유투버들이 갑자기 리뷰를 올렸을 때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웨이팅도 꽤 길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길긴 길다. 평일 저녁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야 품절 없이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내가 오랜만에 방문한 이날에도 우리 테이블 다음인가 다다음부터 특정 메뉴는 먹을 수 없었다. 나도 이날이 세번인가 네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으로 먹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이따 다시 하기로 하고, 아무튼 그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한번 오고 유명해지고 난..

맛집 & 카페 2020.11.07

초밥 가성비와 퀄리티 다 잡아버린 코스트코

가성비, 퀄리티 다 좋았던 코스트코 초밥 이 사진은 오늘 포스팅할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진이다. 근데 그냥 첫 사진에 올려두고 싶다. 제주도 놀러간 친구가 한명이 있다. 자기 친구들이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일주일을 함께 하고 같이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이것저것 사진을 보내주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무조건 먹을 것들 위주로 보내달라고 하였고 친구는 그 부탁을 잘 들어주었다. 이런 정갈한 한끼! 딱 먹고 싶다. 제주도 감성을 살려주는 것 같은 딱새우까지! 가격은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어 보인다. 근데 저 딱새우 까기가 진짜 힘들어서 안 먹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냥 먹기 전에 기분이 살면 또 그것 나름대로 목적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 친구랑 ..

맛집 & 카페 2020.11.05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 사진이랑 달라 속았다

엣지 부분을 속았던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 예전에 피자를 먹을 때는 핫소스도 추가로 주문하고 피클도 여러개 주문하고 그랬다. 근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피클도 따로 집에 통으로 사두었고 핫소스 역시 그렇게 가지고 있다. 이 두개는 유통기한도 긴 편이기 때문에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 구비할 수 있었다. 근데 갈릭디핑소스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없었고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추가로 구매하여 먹고 있다. 그리고 핫소스의 경우 이런 프랜차이즈에서 주는 것보다 이 오리지널 타바스코가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한다. 실제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있겠지? 음료수는 내가 좋아하는 분다버그 핑크자몽이다. 콜라에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음을 확인한 뒤로는 정말 잘 끊고 있다. 원래 하..

맛집 & 카페 2020.11.04

꼼장어 양념 매콤해서 입맛 확 돈다!

맛있게 매운 꼼장어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포스팅이다. 나태해졌다거나 블태기가 온 것은 아니고 그냥 소재 고갈 때문이었다. 여행을 안 가다보니 확실히 한계가 있었다. 주로 먹었던 것만 포스팅 하다보니 외식을 그렇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세끼는 챙겨먹지만 매번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올릴 것이 없더라. 그래서 그냥 일상에서 접하는 것도 일단 다 찍어야 하나 싶었는데 또 막상 그러기가 쉽지 않다. 기분도 그렇고 환경적인 요소도 그렇고. 그래서 나름 요즘 고민 중이다. 일단 기회가 오면 무조건 사진을 찍어둘 예정이고 최대한 공유하고자 노력해야겠다. 내가 귀찮아서 안 쓰는 것이 낫지 없어서 못 쓰면 그냥 억울하기도 하고 김 새기도 하고 그러니까 안되겠다. 아니면 주제를 하나 더 늘리던가 하고! ..

맛집 & 카페 2020.11.03

호캉스 조식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만족도 높은 후기

필수는 아니지만 먹고 나면 괜찮은 호캉스 조식 후기 오늘은 조금 색다른 곳을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원래라면 호텔 리뷰도 하면서 소개하고 그런 글을 썼을텐데 이 채널은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화 시켜서 적어보고자 한다. 장소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으로 나는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곳이지만 나름 인기 있는 곳 같다. 사람이 매우 많았고 서비스도 좋았고 시설도 괜찮았다. 다만 예약시 같은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스위트라는 것이 추가되어 같은 장소가 혼동스러울 수 있고 한 장소에 여러 호텔이 겹쳐져서 있기 때문에 좀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 주차장의 경우 쭉 지하에 쭉 연결되어 있긴 한데 표시가 잘 되어있어서 힘들진 않겠다. 근데 낯선 환경에 잘 적응 못하는 사람의 경우 인포 데스크부터해서 이것저것 좀 복잡..

맛집 & 카페 2020.10.31

엽기떡볶이 착한맛 이거 매콤하고 내 스타일인데!?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던 엽기떡볶이 착한맛 일단 오늘 포스팅하는 기준은 몇년 동안 꽤 유명했던 프랜차이즈의 음식을 초창기에 딱 한번 먹고 너무 매워서 안 먹었다가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실상 처음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또 먹고 작성하는 글이라는 것을 알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진 장소가 좀 특이하긴 한데 호캉스 야식 메뉴로 주문해서 먹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이색적이기도 했다. 내가 이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가 기억난다. 그때는 지점도 많지 않았고 딱 인기를 끌기 시작할 때였다. 시청 쪽에 매장이 있어서 직접 가서 먹었고 살짝 대기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그때도 보통맛인가 순한맛인가 무슨 맛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한 기억이 있는데 한 두갠가 세개 먹고 정말 땀도 뻘뻘 흘리고 너무 매워서..

맛집 & 카페 2020.10.29

로제 파스타 요즘 핫한 문래 창작촌에서 먹어봤어요

문래 창작촌에서 먹는 포테이토 피자 & 로제 파스타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게으름 덕분에 이제서야 다녀온 문래 창작촌! 여기가 떠오르고 있는 것인지 아님 이미 떠오른 것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히 괜찮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딱히 방문한 사람은 주변에 많지 않은 것 같고! 그래도 계속해서 소식은 어디선가 들려오더라. 가봤더니 괜찮다고, 이색적이라고, 맛있는 것 많다고, 분위기 괜찮다고 등등 말이다.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또 막상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매번 미뤄왔던 것 같다. 그러다 이제서야 이렇게 시간을 내 방문했다. 사실 요즘 외국도 못 나가고 오히려 근교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가까웠지만 방문하지 못했던 곳들을 가는 시간이 많아지고 ..

맛집 & 카페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