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레드윙 시키고 웨지감자 추가하고! 배달 음식을 정말 자주 시켜먹는 요즘이다. 이 음식 저 음식, 이맛 저맛 다 시켜보고 있는데 건진 것도 있고 괜히 시켰다 하는 것도 있다. 원래 이렇게 배달 음식 잘 안 시켜 먹는데 점심도 혼자 해결해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나 조차 이럴 정도니 뭐 강남이나 이런 직장인 많고 자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정말 배달이 많겠다 싶다. 하긴 요즘은 직장인들도 투잡으로 배달 뛰고 그런다고 하니.. 그럼에도 일손이 모자르고 그렇다고 하니 말 다했다. 오랜 기간 다니는 샵이 있는데 사장님께서도 잠시 짬날 때마다 배달을 다녀오시고 그러더라. 그만큼 자영업자가 힘들어지고 또 상대적으로 바빠지는 직군도 있고 그런가보다. 근데 뭐 모두가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고 부정할 순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