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초밥, 샌드위치 등 가격이 착해도 너무 착한 홈플러스 홈플델리 사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은 자주 가지 않는 편이다. 예전에 동네에 이마트가 있었을 때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 전에 장을 보거나 가볍게 식사를 하러 많이 들렸지, 뭔가 식품 코너 등 목적이 있어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래도 아예 장을 안 보는 것은 아니고 필요할 때 주로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를 갔던 것 같다. 홈플러스의 경우 꽤나 생소한 장소다. 근데 이날 홈플러스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일이 있었다. 그렇게 정말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확실히 뭔가 분위기 자체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비하여 조금 죽은 느낌이 들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근데 이건 뭐 내가 그런 시선으로 바라봐서 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