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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스테로이드 6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 완치에 성공하다.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 완치에 성공하다. 드디어 지겹고 지겨웠던 스테로이드 부작용 관련 포스팅이 끝났다.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과거 내가 리바운드 현상을 겪고 있을 시, 생전 처음 겪는 상황이기도 하고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정보도 너무 없었다. 주변에선 절대 도움을 얻을 수 없었고 우연히 찾게 된 카페에서 정말 큰 도움을 얻었다. 그래서 내가 도움을 얻었던 것처럼, 누군가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포스팅을 시작했다. 초기 목적을 조금이나마 달성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N 블로그부터 여기 티스토리까지 많은 분들이 쪽지를 남겨주셨다. 그래서 내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전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었다. 실제로 나처럼 다 회복하시는 분들도..

탈스테로이드 회복기 2017.04.18 (109)

얼굴 붉은기 원인과 회복기

얼굴 붉은기 원인과 회복기 이제 약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것처럼 항히스타민은 아직 그날 그날 상태에 따라 줄여가며 복용하고 있다. 하나 긍정적인 소식은 전에는 짧은 시간조차 할 수 없었던 운동을 간단하게나마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생활 패턴도 조금이나마 면역력이나 회복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밤낮 시간을 규칙적으로 바꿨으며 아침에 눈을 뜨면 동네에 있는 산으로 등산을 했다. 산의 높이가 높지 않아 거의 한 바퀴를 도는 형식으로 운동을 했었는데 처음에는 두 바퀴만 돌아도 피부가 엄청 따가워서 더는 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세바퀴, 네바퀴 식으로 점차 늘려나갔는데 따가운 증상이 점점 더 나아지는 걸 알 수 있었다. 앞선 포스팅에서 탈스인들을 힘들게 하는 점은 '막연히 기다려..

데스오웬로션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조심하자

데스오웬로션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조심하자 (Desowen Lotion) _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연고는 데스오웬로션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Steroid 연고의 제일 낮은 등급에 속하는데 이마저도 직접 피부에 바른 것이 아니라 스킨에 희석하여 조금이라도 약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사용했을 당시엔 그냥 섞어쓰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쓰긴 했지만 말이다. 제일 약한 등급을 조금이라도 더 약하게 썼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겪었다. _ 힘든 시간을 보낸 지 이제 약 40일 정도가 지났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해외봉사활동도 무사히 잘 다녀왔다. 무사히 다녀오긴 했지만 정말 답답했던 시간이었다. 평소의 성격과는 정말 반대되게 행동하고 소중한 시간을 의도와는 다르게 보내고 왔으니까 말이다. 이 당시의 증상..

일상생활이 힘든 Skin steroid side effects

일상생활이 힘든 Skin steroid side effects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얼굴 피부 부작용을 겪은 지 약 한 달째가 되어간다. 증상은 초기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전에 없던 화농성 여드름이 군데군데 생긴다거나 물집이나 수포가 생기는 등의 추가적인 증상도 없다.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요즘 나를 제일 괴롭고 힘들게 하는 점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 예로 몇 가지를 들어보겠다. 1.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인간은 땀을 흘려 몸 안에 있는 열을 배출하게 된다. 근데 부작용을 겪고 있는 부위에는 땀이 나오지 않는다. 그저 열감이 얼굴에 가득 차 있다. 얼굴이 시뻘게진 채로 말이다. 그래서 간혹 매콤한 음식이라..

탈스 증상, 피부 건조와 온도차에 민감하다.

탈스 증상, 피부 건조와 온도차에 민감하다. (Skin steroid side effects) 스테로이드를 중단한지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다. 초기에 생겼던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약을 복용한 뒤 다시 생기지 않았고, 현재의 탈스 증상은 얼굴 전체와 목 그리고 귀까지 피부 건조로 인해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고 가려운 상태다. 개인적으로 항히스타민제 덕분이라고 믿고 있는 붉은기는 많이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어디를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거나 행동의 제약이 없는 일상생활은 불가능한 편이다. 그리고 나를 제일 좌절하게 만들었던 자기 전 피부 건조 가려움 증상은 초기보다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때는 진짜 잠을 못 잘정도 였는데 이제는 잠을 자기 전에 그렇게 심한 고생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서서히 탈스 증상에 적응..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Skin steroid side effects) 회복 후 일본을 놀러갔을 때의 모습. 이 포스팅은 약 2년전 잘못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결국은 이겨낸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그 당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이곳저곳 정보를 얻기 위해 기웃거렸던게 생각이 난다. 뜻밖에도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분들과 서로 의견공유를 하며 상당한 도움을 얻었었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거에 운영하던 곳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티스토리로 이사 온 지금. 그 내용을 살려 다시 포스팅하고자 한다.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14년 12월 15일. 살면서 제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