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 리뷰

비타민c 추천 아이허브 구미젤리 직구 맛있고 간편해요

디프_ 2020. 2. 16. 20:04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비타민c 추천 아이허브 구미젤리


오늘은 오랜만에 옛 추억을 소환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바로 한때 즐겨먹었던 제품이다. 본의아니게 요즘 추억여행 아닌 추억여행을 자주 떠나게 된다. 얘를 줄곧 소비했을 시즌이 한 3~4년 전이다. 근데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재주문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갑자기 감기 기운도 있고 해서 영양제나 챙겨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딱 이 제품이 생각났다. 그전에 종합영양제 같은 것 살 때는 생각도 안 났었는데.. 타이밍이라는 것이 신기하다. 얘 말고도 주문해 먹었던 호떡이 하나 있는데 개도 오랜만에 주문해서 아까 하나 먹어봤다. 조만간 얘도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무튼 이 비타민c 추천 제품은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근데 직구라는 것이 우리가 해외 사이트를 방문하여 막 배대지 기록하면서 구매할 필요는 없고 그냥 아이허브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사이트가 다른 쇼핑몰들처럼 깔끔하게 되어있진 않지만 주문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N사 최저가를 통해 제일 저렴한 곳을 찾아보긴 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더라. 배송비 포함하면 여기와 큰 차이가 없으니 그냥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가게에서 주문하는 것이 낫겠다. 가격은 위에 나온 것처럼 한개에 약 1만 3천원 꼴이다. 다만 2개를 주문하면 세트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얘네는 매월마다 쿠폰코드를 주기 때문에 그것까지 입력하여 2개 2만 8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다. 나름 알뜰하게 샀다!



배송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3일 정도 걸렸나. 상품 소개를 좀 하자면 천연 종합 비타민 브랜드 1위,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있지 않고 글루텐도 없다고 한다. 1회 제공량은 3개이나 1개부터 3개까지 자유롭게 먹으면 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2개 정도 먹고 있는 것 같다. 3개 기준 비타민c 250mg가 들어있다고 하네. 향미료 및 색소 역시 천연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관시 주의사항은 얘가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열이나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한다. 기타 상세 정보로는 칼로리 36, 탄수화물 8g, 당류 5g 정도가 있겠다.


얘를 추억에서 다시 꺼낸 이유는 특별한 것 없다. 기본적으로 맛이 있다. 약이 맛있어도 되나 싶지만 얘는 엄밀히 말하자면 약까지는 아니니까.. 근데 진짜 너무 맛있다. 이 아이허브 구미젤리 추천 직구 상품을 처음 먹었을 때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다. 근데 기준량은 지켜야겠고 그래서 다음날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그냥 막 중독적인 그런 맛있는 맛은 아닌데 그냥 또 먹고 싶달까? 자꾸 생각난달까? 그런 맛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으로 생각한다. 성인인 나도 계속 먹고 싶었는데.. 근데 이렇게 단맛이 나는데 정말 괜찮나 싶기도 하다. 근데 그냥 믿고 먹는 것이지. 그 단맛을 느끼는 것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겠고. 아 근데 여름에 얘 진짜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해야한다. 예전에 먹었을 때 다 녹아가지고 괜히 먹기 불편했었다.



아 그리고 식감은 진짜 그냥 우리가 먹는 젤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껌처럼 막 씹거나 삼키기 힘들 정도는 아니고 한두번 씹다보면 사르르 녹는다. 아이들이 젤리를 먹다가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그정도까진 아니다. 바로 녹일 수 있다. 아무튼 그렇게 먹으면 되고 제품 겉에 영어로 막 이것저것 적혀있는데 크게 걱정할 필욘 없다. 사이트 자체 내에 한글로 필요한 설명이 다 되어있고 기본적인 표현들이라 그렇게 크게 주의할 것도 없다.


그렇게 제품이 오자마자 뜯어봤다. 겉에 밀봉된 초록색 포장지를 뜯고 뚜껑을 열으니 덮개 같은 것이 하나 더 있었다. 그리고 얘를 뜯으니 안에 내용물이 보였다. 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비쥬얼. 나에겐 약간 추억의 음식 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왜 생각난 것이고 난 뜬금없이 왜 주문해서 이렇게 실물을 접하고 있는 것이지.. 참 신기하다. 아 그리고 이 제품 뚜껑을 열때 그 눌르면서 여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그냥 뚜껑을 돌리면 겉돌기 때문에 살짝 압력을 준 다음에 돌리면 바로 열린다.



데일리 느낌으로 비타민c 추천 아이허브 제품 사진을 찍어봤다. 첫날에 하나만 먹고 둘째날엔 두개만 먹은 뒤 나중에 추가로 하나 더 먹었다. 세개까지는 괜찮으니 계속해서 생각나더라. 그래서 그냥 하나 더 꺼내먹었다. 보면 정말 과자 같지 않나? 누가 이걸 영양제로 보지. 솔직히 그리고 겉에 저 하얀 알갱이들이 붙어있는데 따로 먹어보진 않았으나 약간 저게 설탕인 것 같은 느낌이다. 리뷰를 보니 설탕이 많아진 것 같다고 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냥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겐 맛있었다. 그게 중요했다. 만약 여기에 있는 설탕을 신경쓸 정도면 탄산음료 한번 안 마시면 되겠다. 그렇게 비교를 하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구미는 총 90개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하루 3개 기준 3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인 것이다. 아마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먹으면 금방 사라지겠지? 그렇게 따지면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영양제들은 한번 사두면 거의 1년은 먹지 않나.. 하루하루 건너건너 먹으니까. 나만 그런가? 사실 일년 동안 바닥을 비운 영양제 자체가 많지 않다. 먹다보면 또 질려서 안 먹게 되고 나중에 건강 생각이 나면 그냥 한두개씩 또 찾고 그런 식으로 소비하게 되더라.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바닥 통을 다 비워서 새로 구매한 제품은 손에 꼽는 것 같다. 어디서 선물이 들어와 새로 먹거나 아니면 또 새로운 제품을 사시거나 그런 식으로 소비가 이어지는 것 같다. 대부분 그렇지 않나 싶다.


지금도 이 포스팅 하는 김에 생각나서 두개를 집어먹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먹기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물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맛도 있고. 다만 아이들이 이걸 처음 먹었을 경우에 다른 것을 안 먹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꼭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면 그것을 먹이고 선물로 얘를 주면 알맞겠다. 그만큼 간식 느낌이 강하다. 사실 모든 영양제가 몸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얼마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인가 무슨 프로그램인가 어디서 영양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런 방송을 하던데.. 플라시보 효과가 큰 영역인가. 아무튼 해당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의존성을 갖기 보다는 그냥 큰 의미 없이, 감기 기운 있을 때 vitamin 보충이나 해볼까 이럴 때 그런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이 편하겠다. 맛은 확실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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