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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26

한적한 도쿄 골목길, 냄새에 이끌려 저절로 향하게 되는 가마메시 맛집 토리긴

가마메시 솥밥과 야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쿄를 또 찾게 만드는 TORIGIN GINZA  나에게 가마메시 솥밥의 경우 일본 오사카에 놀러 갈 때 근교 여행으로 많이 가는 나라라는 도시를 떠오르게 한다. 일본식 솥밥인 가마메시의 경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나라라는 도시에서 먹어봤다. 이 나라의 경우 사슴 공원이라고 너무 유명한 곳이 있어서 사실 오사카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가 많은 도시 중 하나라 생각한다. 오사카에서 멀지 않아 짧게 다녀오기도 좋고, 사실 그냥 길거리에 있는 사슴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는 경험은 어느 곳이든 쉽지 않으니까. 나의 경우에도 그 당시 일정을 잡았을 때 이 사슴도 만나고 근처에서 솥밥도 먹을 ..

맛집 & 카페 2024.09.29

2002년 런칭 후 3대 인도 커리 맛집으로 등극한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몸통만한 난이 나와 깜짝 놀라고 시작하는 3대 인도 커리 맛집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체감은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커리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먹고 와보니 문득 든 생각이 있다. 바로 커리 관련한 인기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 물론 백화점이나 거리에서 장사 중인 인도 커리 집들을 보면 사람들이 안에 있긴 하다. 근데 중요한 것은 매장 수가 되겠다. 매장 수가 그만큼 감소했다는 것은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단 의미가 되겠고, 그나마 찾는 사람들이 몇 안 남은 매장에 몰려 사람이 많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지금부터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커리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나 역시 홍대에 위치한 커리 뷔페를 방문하여 대기까지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집 & 카페 2024.09.28

국회 총 주방장 출신 셰프님이 운영하는 용산 박명도 봉평메밀막국수

항상 사람이 많아 2호점까지 확장했는데 그래도 꽉 차는 용산 맛집 박명도 봉평메밀막국수  슬슬 막국수의 계절이 끝나간다. 사실 여름이라고 해서 막 막국수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냉면이나 콩국수를 찾는 사람들은 많아도. 그래서 그런지 막국수의 경우 여름에 피크를 찍는다기보단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일년 내내 어느 정도 그 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메밀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에 먹기 더 좋다고 하는데 그냥 인식이 나에겐 그렇다. 그래도 올여름에는 주변에 막국수 맛집이 좀 있어서 일부러 더운 날에 메밀막국수 먹으러 찾아다니기도 하고 그랬다. 사실 음식을 먹을 때 그게 정말 효능을 발휘하려면 엄청나게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한데 ..

맛집 & 카페 2024.09.27

10년간 1억마리 넘게 팔린, 매니아층 확실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2013년 12월 출시 이후 10년 만에 1억마리 이상 팔린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굽네의 경우 평소 잘 안 시켜 먹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여기가 별로라거나 맛이 없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뭔가 손이 잘 안 가더라. 분명히 먹을 때는 맛있게 먹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 중 하나는 뭔가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은데 굽네치킨 포지션 자체가 좀 건강한 느낌이라 이왕 먹을 것 자극적인 것 먹자 하면서 다른 프랜차이즈를 택하게 되는 것 같다. 근데 따지고 보면 사실 굽네치킨도 맛 부분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데, 그리고 기름에 튀길 때 느낄 수 있는 바삭함도 큰 차이가 없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소화도 더 잘 되기도 할거고, 굽네 어떤 메뉴는 굽지만 기름에..

맛집 & 카페 2024.09.26

타코야끼에 진심이라는 일본인들이 찾는 곳 긴다코 GINDACO

길거리에 많은 타코야끼 가게들이 있지만, 더 높은 퀄리티를 만나볼 수 있는 긴다코  일본에 가면 꼭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이 타코야끼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이만한 간식이 없기도 하겠다. 일단 맛있는 것은 당연하고 근데 적당히 배부르고 이게 튀긴 것과 구운 것 그 사이 어느 지점에 있어서 뭔가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국 길거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메뉴여서 더 그런 것 같다. 약간 일본 여행을 왔음을 알리게 해주는 메뉴 같달까. 그래서 일본에 놀러 갈 때마다 지점에 상관없이 이 타코야끼를 찾아서 즐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예전에 친구와 오사카에 놀러 갔을 때 그냥 걷다가 시장 쪽에서 위치한 곳에서 먹었을 때였다. 거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줄이 너무 밀리니 제..

맛집 & 카페 2024.09.25

춘천 사람 중 안 먹어본 사람 찾기 힘들다는 옛날 팥빙수 춘빙고

늦게 가면 100% 국산 팥이 조기 소진되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춘천 맛집 춘빙고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추워진 요즘이지만 그래도 낮에는 여전히 덥다.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두 달 전에 심하게 감기 몸살을 앓은 뒤로 아마 올해는 이제 잘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온도가 달라져서 그런지 새벽에 계속해서 깨더라. 그렇게 한 2주 정도 적응하고 나면 다시 잘 자곤 하는데 이 타이밍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여러모로 푹 쉬는 것도 중요하겠다. 개인적으로 누우면 잠드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곤 하는데 아마 나에겐 당분간은 갖기 힘든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들면 또 ..

맛집 & 카페 2024.09.24

관광객은 모르는, 일본 현지인들이 집 들어가기 전 들린다는 시부야 라멘집

현지인 맛집으로 시부야에서 노는 일본 현지인들이 집 가기 전에 들린다는 Oreryu Shio Ramen  갑작스럽게 여행 일정이 잡혀서 그 안에 일본 도쿄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제 별로 안 남아서 포스팅할 것들이 얼마 없긴 했는데 그래도 스퍼트를 올려서 마무리를 해봐야겠다. 그래서 아마 당분간 일본 여행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만약 도쿄 여행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시면 댓글로 아는 부분에서 최대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대중적으로 돌아다닌 편은 아니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맛집이나 카페 등에 관한 먹거리 정보는 충분히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자신 있다. 사실 여기 티스토리 검색에 도쿄만 검색하신 다음에 마음에 드는 곳만 챙..

맛집 & 카페 2024.09.23

가을 제철 대하 소금구이 30년간 인천 강화도 맛집으로 인정받은 보광호에서!

2년 만에 방문했지만 서비스 응대부터 가성비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인천 강화도 맛집 보광호  제철 음식이 뭐가 따로 있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정말 해당 제철에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이후로는 제철이라고 불리는 음식을 그 시기에 먹고 싶더라. 대표적으로 대하가 있겠다. 가을 제철하면 바로 대하가 떠오른다. 아마 전어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전어 맛은 잘 모르겠어서 대하만 떠오르고 있다. 뭔가 해산물 초보라 그런지 전어에서 느껴지는 그 가시들이 이질감이 느껴지더라. 제철을 맞이해 기름이 두둥 올라와서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맛을 잘 못 느껴보기도 했고.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전어의 잔가시 같은 부분도 제거하고 달라고 하면 제거하여 받을 ..

맛집 & 카페 2024.09.22

1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중인 서울 3대 뷔페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2024년 11월까지 개관 1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중인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사실 요즘 방문하는 가게들의 경우 4~50년 된 곳들이 많은 편이라 이 정도 기간이면 그렇게 놀라진 않는 편이다. 물론 자영업의 경우 5년 이상 유지만 돼도 생존율이 꽤나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 그냥 단순 소비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체감이 잘 오진 않는다. 그래서 막 10년이나 20년 정도 된 가게들의 경우 속으로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 무려 110년이나 됐다고 한다. 사실 50년이 넘어가는 시간의 경우는 잘 상상해보지 않았다. 우리 역사가 있기도 해서 그전부터 그 이후, 그리고 지금까지 유지 중인 가게가 전국적으로 몇 곳이나 되나 싶다. 아마..

맛집 & 카페 2024.09.21

하루 버거 판매량이 76000개나 된다는 요즘 핫한 프랭크버거

확실히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 가장 맛과 퀄리티가 좋다 느껴지는 프랭크버거  햄버거를 엄청나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은 좀 텀이 너무 짧은 것 같고, 2주에 한 번 정도 먹으면 딱 괜찮은 정도랄까. 사실 햄버거는 생각이 별로 나지 않아도 감자튀김이 생각이 나서 먹은 적도 많다. 그래서 주로 드라이브 쓰루 같은 것을 이용할 때 감자튀김이랑 기타 사이드만 사서 포장해 온 적도 많다. 특히 아이스크림. 아무튼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주변에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겠다. 다만 요즘 이 햄버거도 배달 관련해서 말이 많더라. 홀에서 먹을 때보다 배달앱에 가격이 더 높다고 말이다. 사실 이 부분 1~2년 전부터 좀 논란이..

맛집 & 카페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