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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26

방송 출연 후 1인당 3개까지 구매 가능하도록 바뀌었다는 브레드쏭 빵집

인기가 많아 남양주 본점에 이어 팔당점까지 지점 확장한 브레드쏭  개인적인 기준이긴 하지만, 요즘과 같은 교통 체증의 경우 가평이나 양평까지는 조금 부담스럽고 의정부나 남양주 이쪽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나의 주거지가 강남이나 강북 쪽이 아닌 강서 쪽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걸리긴 하는데 여기에 살 경우 위쪽 파주나 이런 곳은 가기 편해서 장단점이 서로 있겠다. 아무튼 나의 경우 파주나 이쪽을 가는 것보다 이 남양주나 가평, 양평 쪽을 가는 것이 더 부담스럽다. 사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강남을 지나친 뒤부터 차가 막히는 것이 아니라 강남을 가기 전부터 차가 막히게 된다. 아무래도 올림픽대로나 그런 곳을 통해 쭉 이어져 있다 보니까 어쩔 수 없겠다. 그래도 이날은 연휴 타이밍을 잘 맞춰서 당일치기 여행을..

맛집 & 카페 2024.08.27

KFC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칠리징거통다리 햄버거

신메뉴 출시했다고 하여 오랜만에 먹어본 KFC 칠리징거통다리 햄버거  미국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미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여태까지 미국에 갈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안 만들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워낙 넓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다녀야 여행이 편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차를 타고 여기저기 다녔다고 하고. 사실 패키지나 이런 그룹 여행도 있었지만 당시에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만약 그런 방법을 알았으면 한 번 정도는 이미 다녀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갈 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이렇게 못 가 본 것 그냥 나중에 신혼여행이든 뭐든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일정을 잡고 다녀오자 싶었다. 그렇게 미..

맛집 & 카페 2024.08.26

1.5평 노점상으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지점 확대 중인 이나닭강정

식혀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고 하는 이나닭강정 후기  확실히 내가 닭을 좋아하는 것 같다. 최근에 느낀 것이 뭘 먹었나 살펴보니까 치킨 종류를 많이 먹었더라. 치킨도 뭐 후라이드도 있고 닭강정도 있고 그렇겠다. 또 먹고 싶은 것을 적어두는 메모장이 있다. 가끔 뭘 먹고 싶은데 딱히 뭘 먹고 싶나 떠오르는 것이 없을 때 보는 메모장인데, 거기에도 닭 종류들이 있더라. 그중 최근에 여러 번 먹으려고 시도하다가 못 먹은 메뉴가 있다. 바로 누구나홀딴반한닭에서 출시한 후레쉬쌈닭이라는 메뉴. 딱 봤을 때 튀긴 치킨과 다르게 건강식으로 소화가 잘 될 것 같았다. 뭔가 약간 식단 느낌처럼? 뭔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맛일 것 같아 먹어보고 싶었는데 지금 사는 곳 근처에 지점은 있는데 배달을 안하는 것인지 배달하려고 볼..

맛집 & 카페 2024.08.25

일본 편의점에서 안 먹고 오면 땅 치고 후회한다는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관광객도 좋아하고 현지인들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찾는다는 편의점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일본 편의점 투어가 유행을 한 지는 꽤 되었다. 아마 일본여행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편의점은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였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일본을 처음 갔었을 때가 지금보다 10년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친구와 함께 편의점을 가긴 했었으니까. 실제로 편의점에 가서 많이 놀라기도 했다. 물론 한국도 지금 편의점 구성이 상당히 괜찮아졌지만, 일본은 그때도 거의 지금과 비슷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으니까. 그때 먹었던 타마고샌드가 아직도 여전히 맛있으니까. 근데 한국에선 또 편의점에 타마고 샌드가 없더라. 예전에 한번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당연히 있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먹고 싶어서 돌아다녀..

맛집 & 카페 2024.08.23

45년 노포에서 만드는, 요즘은 찾기 힘든 시장표 떡볶이와 햄버거

100만 유튜버들도 극찬하고 돌아간 용문시장 맛나분식 떡볶이와 햄버거  날이 흐린 날 용문전통시장을 찾았다. 사실 이날 그렇게까지 방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확실히 메모해두면 메모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이 시장 안에 위치한, 입소문도 날대로 나고 많은 유튜버들이 컨텐츠를 남겨 찾아오는 사람도 많은 맛나분식을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직접 컨텐츠를 검색한 뒤에 오랜만에 비쥬얼을 봤는데 또 먹고 싶더라. 특히 요즘 프랜차이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꾸덕꾸덕한 떡볶이 스타일을 즐기고 싶었고,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에서는 즐기기 힘든 시장표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여러모로 여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먹고 싶었고 방문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일정 중에 시간이 괜찮을 것 같은 날에 메모..

맛집 & 카페 2024.08.22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 터줏대감 삼풍숯불갈비 국내산 돼지갈비

국내산 돼지갈비 200g에 17,000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괜찮은 삼풍숯불갈비  살면서 별로 와본 적 없는 골목을 올해에 들어서 두 번이나 넘게 방문했다. 저번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방문을 하긴 했다. 왜냐하면 근처에 마음 편하게 주차를 하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여길 발견해서. 근데 이번엔 무의식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무의식적이라는 표현이 좀 그런가? 원래는 코스트코를 가려고 했었는데 주차 줄이 너무 길더라.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기다릴 바에는 저녁을 먹고 와서 편하게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 저번에 갔던 곳에 주차를 하고 이 안 쪽이 먹자골목이니까 눈에 보이는 곳 아무 곳이나 가자 싶었다. 그렇게 네비 없이 주차를 했던..

맛집 & 카페 2024.08.21

일본식 튀김덮밥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몇 없는 텐동 전문점 텐노아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강서구 텐동 맛집 텐노아지  평소 자주 지나다니던 길도 목적이 있는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또 다르게 보인다. 대표적으로 걸어 다니던 길과 차 안에서 보는 길은 같은 길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다르게 느껴지더라. 특히 초보 운전 상태일 때 심한데 뻔히 아는 길이 새롭게 느껴져서 신기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곳도 사실 예전에 많이 지나다니던 곳이다. 요즘은 이쪽으로 올 일이 없어서 별로 안 오긴 하는데 예전엔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생각해 보면 그때는 정말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피곤해했었나? 만약 지금 그렇게 돌아다니라고 한다면 아마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근데 생각해 보니 그래서 꼭 낮잠을 잤던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체력적으로 막 엄청 좋은..

맛집 & 카페 2024.08.20

가마솥에서 24시간 펄펄 끓인 뒤 손님에게 내어지는 설렁탕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용산 홍가진국  정말 몸에 즉각적으로 효능이 나타나는 음식이 있을까? 만약 그런 음식이 있다면 내가 당장 바로 먹고 싶어진다. 사실 뭐 음식 자체가 몸에 좋긴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피자나 튀긴 음식을 먹는 것보다, 한식 스타일로 여러 재료 놓고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을 먹는 것과 비교해 보면 말이다. 다만 그게 기분적으로 좋게 느껴지는 것인지 정말 몸에 효능이 나타나는 것인지는 다음 문제가 되겠다. 여러 의사들이 말하길, 음식으로 정말 효과를 얻으려고 한다면 그렇게 한 끼 먹어선 안되고 정말 말도 안되는 양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음식으로 섭취 가능한 영양 성분 양의 몇십 배에 달하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라고. 다만 이렇게 단..

맛집 & 카페 2024.08.19

안주 메뉴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치킨 먹으러 찾아온다는 호프집

요즘은 찾기 힘든, 옛날 스타일 그대로 튀겨지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  오늘 소개할 곳은 예전에 친구와 우연히 방문했었던 곳이다. 원래 여기가 아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이날 여러모로 좀 귀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15분 정도 갔어야 했는데 비가 왔었나, 날이 더웠었나 그랬을 것이다. 평소의 나라면 무조건 가기로 했던 곳을 가야 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그 정도의 열정은 아니었다. 친구의 경우 사실 어딜 가든 괜찮아하는 편이었고. 그렇게 그날 원래 가려던 곳이 아닌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게 되었고, 원래 가려던 곳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오늘 소개할 매장이 있었다. 그래서 여길 가보자 싶었다. 리뷰나 그런 것도 나쁘지 않았고, 뭔가 오히려 더 맛있을 수도 있겠..

맛집 & 카페 2024.08.18

아직까지 여기보다 맛있는 곳 못 찾은 인생 젤라또 도쿄 긴자 리비스코

너무 맛있어서 먹고 또 바로 사서 먹게 되는 인생 젤라또  도쿄에 놀러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다른 곳은 안 들리더라도 여긴 무조건 한 번 이상은 들리고 있다. 사실 1일 1젤라또가 목표긴 한데 이동 동선이 안 맞으면 그것도 힘들긴 하더라. 매번 숙소를 여기 근처로 잡을 수도 없고. 여행지에서는 대게 많이 걷는 편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할 젤라또 맛집과 숙소의 거리가 걸어서 15분 ~ 20분 정도 된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물론 하루 중에 이정도만 놓고 보면 정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인데 한 2만 5천보 이상 이미 걸은 상태에서 또 들리기란 쉽지 않더라. 개인적으로 나의 하루 걷기 맥시멈은 2만 5천보인 것 같다. 2만보까지는 좀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고 3만보 이상부터는 ..

맛집 & 카페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