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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07

한돈 목살 두껍게 먹어도 부드럽게 넘어간다!

한돈 목살 어색한 표현이지만 너무 맛있어 오늘 소개할 장소는 홍대에 위치한 바류식당이라는 곳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홍대와 합정 사이인 서교호텔라인에 있긴 한데 여긴 버스 밖에 안다니니까! 아무튼 홍대 입구와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여긴 저번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그때 너무 맛있다고 표현했던 기억이 나고 그때의 맛을 한번 살려보고자 이렇게 또 방문했다. 와야지 와야지 했던 것은 아니고 까먹고 있다가 '요즘 고기 안 먹은지 좀 된 것 같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딱 여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이렇게 바로 와봤다. 예약 시스템도 있는 곳이지만 평일이라 게의치않고 이렇게 방문해봤다. 늦은 시간에 오는 것도 아니고 해서 자리가 널널했는데 먹다 보니 많은 테이블이 차있더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

맛집 & 카페 2020.03.30

랍스타 야경 바라보며 루프탑에서 근사하게 즐기기

날씨도 좋고 야경도 좋고. 맛있게 즐겼던 루프탑 랍스타 오늘은 태국에 놀러갔을때 묵었던 숙소에서의 한끼를 올려볼 생각이다. 저녁으로 먹었고 여기 호텔을 예약할 당시부터 한끼정돈 여기에 올라와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름 평이 좋더라. 올라와본 사람들 다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이다. 그래서 메뉴가 뭘 팔지는 모르지만 우선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맞다. 맥주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았다. 술 구매가 불가능했다. 다만 일층이나 기타 마트에서 사온 술을 같이 마시는 것은 가능하다고 했다. 근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다. 뭐 이따 나가서 마셔도 되는 것이니까. 해당 장소는 갈 수 있는 사람이 제한적일테니 기존 먹거리 포스팅이 음식에 초점이 있었다면 이번은 음식 반, 풍경 반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

맛집 & 카페 2020.03.29

쌀국수 짜조 등 배달음식으로 즐기는 베트남 요리

배달음식 빠지면 안되는데 쌀국수 짜조 베트남 요리 맛있네.. 한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만날 약속을 정할 때쯤이면 딱 이정도의 시기더라. 무슨 모임이나 그런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 만나면 하는 것은 정해져있다. 이 친구 집에 가서 놀기. 사실 이 나이에 친구 집에 남자 둘이서 뭐하고 놀겠느냐만 가면 딱 먹고 놀고 두가지 밖에 안한다. 우선 다들 퇴근하고 저녁 시간에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밥을 먹는다. 밥을 먹을 때도 뭘 만들어 먹는 것은 전혀 상상할 수 없고 다들 배고프기 때문에 만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배달음식 시간까지 맞추는 편이다. 이때다 워낙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떤 기억이 있다. 아무튼 그렇게 1차전 먹방을 끝내면 2차전으로 게..

맛집 & 카페 2020.03.28

라면 요즘 인기있는 농심 건면 물 많게 만든 리뷰

가끔 먹든 자주 먹든 맛있는 라면 건면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인기를 끌은지 좀 된 것으로 안다. 몇개월 전부터였나. 아니면 반년 전부터였나. 한번씩 나처럼 호기심으로 먹어보다가 그냥 일반 먹던 것들보다 맛이 더 괜찮아 먹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던데. 나 역시 이 농심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 알고 있었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을 때도 먹어봐야겠다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 이번에 이렇게 처음 먹어보고 드디어 리뷰 비슷한 글을 써본다. 사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물이 많아서 실패하고 그 다음에 다시 제대로 먹어봤다. 분명히 만들라는 것처럼 물 조절을 했는데 만들고 나니 물이 많더라. 이런 이야기는 지금부터 사진을 순서대로 봐가면서 알아가보도록 하자! 우선 '맛있고 깔끔하게!'라고 적힌 이 라면 제품..

맛집 & 카페 2020.03.26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도 명품이 따로 존재했었군

치킨계의 명품 푸라닭 고추마요 드디어 먹어보다 오늘은 예전부터 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근처에 지점이 없기도 하고 막상 먹으려 하면 다른 곳이 먼저 떠올라 먹지 못했던 프랜차이즈 한곳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이날도 사실은 못 시켜먹을 뻔했다. 원래 다른 곳을 먹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킨 유투브에서 한 먹방 비제이가 이 메뉴를 시켜먹더라. 그 장면을 보자마자 '아 이거 한번 먹어본다 했었지!' 이러면서 급 주문을 하게 됐다. 근데 근처에 지점이 없었다. 일단 쿠팡이츠를 봤는데 없고 배민을 봤는데 없더라. 배민을 끊임없이 드래그 해봤는데 아직 오픈하지 않은 가게라고 흑백처리가 되어있는 한 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포털에 검색하여 별도로 전화연결을 해봤다. 받았다. 이렇게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고 주문할 수 있었으..

맛집 & 카페 2020.03.24

대게나라 점심 코스 마무리 게딱지 밥까지 든든하게 해치우다

점심 코스로 방문한 대게나라 괜찮게 먹었어요 오랜만에 제철 음식을 먹었다. 사실 제철인줄 알고 방문한 것은 아니고 포스팅하는 지금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해당 요리 제철이 11월부터 5월까지라고 한다. 어쩐지 갑각류들이 씩씩하더라. 대부분 저 수조라고 해야하나. 저기 안에 있으면 거의 활동을 안하던데 계속 움직이고 난리도 아니었다. 뭐 내가 쳐다본 것은 1분 남짓도 안되지만 아무튼 그동안 활발하게 움직이는 갑각류들이 자주 보였다. 아마 이따 요리를 해주실때 여기서 바로 꺼내다 주시겠지? 예전에 친구들과 을왕리 놀러갔을때였나. 아닌가 경포대인가. 아무튼 바다를 놀러간 적이 있다. 어렸을 때라 바다에 가면 무조건 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지나가다 의견이 일치된 가게로 들어갔다. 사실 휴가철이라 호객..

맛집 & 카페 2020.03.23

떡볶이 감자튀김 조합 열번 이상 방문한 최애 가게!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떡볶이 감자튀김 조합 최애 가게! 오늘은 정말 내가 자주 가는 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여기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그동안 다른 집들로 방황 좀 하긴 했는데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자주 가던 가게로 왔다. 물론 다른 방문했던 곳도 맛있긴 했지만 여기서 한입 먹자마자 그래도 맛은 여기가 제일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진 난 모르겠으나 최근에 체인점도 많이 생기고 홍대에만 지점이 2~3개 정도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말이 되겠다. 요즘 오프라인에서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가게들이 많은데 여긴 평일임에도 저녁 시간에 대기가 있었다. 솔직히 오랜만에 방문하기도 하고 사람이 요즘은 많이 없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역시나 여전..

맛집 & 카페 2020.03.22

갈치조림 양념장 푹 스며든 무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갈치조림 양념장 푹 스며든 무와 밥 한공기! 날씨가 너무 좋았던 제주도에서의 하루다. 점심은 놀러오기 전부터 먹고 싶었던 메뉴로 정했다. 사실 재료만 똑같고 조리 방법은 달랐지만.. 원래는 구이로 정해서 30cm가 넘는 크기를 직접 가시와 살을 손질해주시는 그런 곳으로 가려고 했다. 근데 아침을 너무 늦게 먹은터라 관광지를 한곳 먼저 들려야했고 어쩔수없이 처음에 가려던 가게를 지나치게 됐다. 그리고 관광을 끝내고 다시 돌아갈까 했는데 막상 구글맵에 검색해보니 평점도 안 좋고 동선도 좀 꼬여서 그냥 거길 포기하고 다른 가게를 가기로 했다. 그렇게 오게된 곳이 바로 여기다. 근데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우선 주차장에 차가 없었다. 아시다시피 요즘 이슈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없는..

맛집 & 카페 2020.03.21

대패삼겹살 1인분 2800원 실컷 먹어도 치킨 한마리 가격!

찌개, 볶음밥 포함 둘이 배불리 먹어도 치킨 한마리 가격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가성비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광흥창역 주변에 위치한 대박집이라는 곳으로 대패삼겹살 가격이 1인분 2800원이다. 비록 냉동이긴 하나 찌개도 기본으로 나오고 볶음밥도 특별하게 더 맛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기본 공깃밥에 3인분 해치우고 고기를 추가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마무리로 볶아먹었다. 맥주도 한잔했는데 가격이 정말 치킨 한마리도 안되는 가격이 나왔다. 단돈 16400원! 사실 금액 같은 것은 제일 마지막에 적곤 하는데 여긴 도입부터 들어가야할 것 같아 이렇게 적어본다. 내가 이 메뉴를 마지막으로 먹은 것이 정확히 언제더라. 아마 작년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풋살을 끝내고 집으로 돌..

맛집 & 카페 2020.03.19

팟타이 태국 현지에서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꿀맛!

묘하게 자꾸 손이 가는 태국 현지 팟타이 나에게 여행은 먹방이다. 사실 풍경이라든가 새로운 놀거리 이런 것들을 구경하고 즐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먹는 것이 잘 맞아야 한다. 사실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어디 놀러갔을 때 잘 못 먹은 기억은 없다. 물론 때때로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을 먹긴 했지만 그것과 마찬가지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기도 했으니. 근데 신기하게도 일본 오키나와 갔을 때 이것저것 많이 입맛에 안 맞더라. 개인적으로 해산물에 좀 약한 편이다. 반대로 오사카에 놀러갔을 땐 먹을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았고. 사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베트남보다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힘들었다. 새로운 나라에 놀러왔는데 매번 같은 것만 먹을 순 없고 이것저거서 새..

맛집 & 카페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