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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3

4월 14일 블랙데이, 3900원 짜장면 한 그릇 어때요?

웬만한 중국집보다 양도 많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은 홍콩반점 요즘 간단하게 중식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홍콩반점. 사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지점 차이가 큰 편이다. 본사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24시간 밀착 감시는 힘들다 보니까, 어느 정도 점주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 같다. 특히 배달 전문점들은 더 그렇겠다. 매뉴얼을 100% 안 지키는 곳들도 있고 기름을 사용할 경우 가이드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뭐 그래서 같은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도 지점마다 평점이 다른 것 아닐까 싶다. 근데 오늘 소개할 이곳은, 다른 지점들과 비교하여 유독 더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여기 말고 최근에 다른 지점을 갔었는데, 여기 느낌이 안 나더라. 물론 먹는 시간이나 그때 ..

맛집 & 카페 2024.04.09

2년만에 가격 인상한 백종원 홍콩반점 다녀와봤어요~

가격 인상만큼 퀄리티가 괜찮아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던 백종원 홍콩반점 올해 더본코리아에서 상장을 재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다. 예전에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에 다시 진짜 한다고. 이것도 뭐 확실하진 않겠다. 따로 막 찾아볼 정도로 애정이 있진 않기 때문에. 아무튼 그 이야기와 연결 지어서 보면, 아마 상장이 되면 회사 기업정보가 외부에 공개되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 등을 고려하여 가격 인상도 이번에 진행된 것 아닐까 싶다. 간혹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들 중에서, 상장 전에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매출을 올리곤 한다. 뭐 특별 할인을 한다든지 등등 말이다. 예전에 어느 기업이 그걸 굉장히 티나게 해서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 또 생각이..

맛집 & 카페 2024.02.13

가성비 극강으로 돌아온, 잊고 있었던 홍콩반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 가성비는 도대체 뭐야!? 나에게 홍콩반점은 첫인상은 좋았지만, 나중은 안 좋게 기억 남은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방문은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 짬뽕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딱 갔었고, 바로 짬뽕밥을 먹었었다. 들었던 그대로 너무 맛있더라. 불향도 나고 양도 괜찮고.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탕짜면, 탕짬면과 같은 탕수육 세트가 없더라. 별도로 탕수육을 사 먹어야 했다. 그 부분이 아쉬웠다. 따로 요리로 먹기엔 헤비하고 사이드로 조금 먹고 싶었는데 여긴 그런 부분이 없더라. 내가 간 지점만 그랬을 수도 있는데, 그 이후에 갔던 곳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뭔가 그 뒤로는 잘 안 찾게 되었다. 물론 그 뒤로 몇 번 가긴 했는데..

맛집 & 카페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