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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24

강서구 스시 오마카세 어쩌면 마지막 런치인 나오키

곧 런치가 다 빠지고 디너만 운영한다는 강서구 스시 오마카세 나오키 예전에도 포스팅한적이 있지만 거의 1년전 이야기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스시 오마카세 포스팅이다. 장소는 그때도 갔었던 강서구 발산역에 위치한 나오키라는 곳이다. 중간에 한번 더 다녀온 것 같긴 한데 그땐 따로 사진을 안 찍었나보다. 그 방문을 제외하곤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는 것인데 전체적인 시스템이라든가 나오는 메뉴는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다. 그래도 평소에 잘 즐길 수 없는, 이색적인 식사를 하고 왔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아 그리고 앞서 여기를 어쩌면 마지막 런치라고 표현한 이유는 바로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쉐프님께서 조만간 런치를 없앨 계획이라고 직접 말해주셨기 때문이다. 오전 파트를 없애고..

맛집 & 카페 2019.09.17

일본 음식 중 놓치지 말아야할 초밥, 구루메스시 털기!

일본 음식 초밥, 잊지 말고 먹고 오자! feat. 구루메스시 신나게 오락실에서 놀고 있다가 가게가 오픈했다는 연락을 받고 이렇게 아메리칸빌리지 구루메스시 가게 앞에 도착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사람들 후기를 보면 이 시간에 맞춰 가게 앞에 쭉 줄이 있다고 한다. 근데 우리가 갔던 때는 여행 성수기도 아니고 애매한 시기여서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이 우리 팀을 제외하고 한 두팀 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다 한국인이었다. 근데 음식을 먹고 있을 때쯤에는 일본인들 포함 가게 내부가 꽉 찼다. 그렇게 좁은 편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확실히 일찍 오긴 해야하는 가게다. 일본 음식 초밥, 구루메스시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우리가 일등으로 들어와서 다행히 텅빈 가게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

오마카세 맛집 발산역 나오키 가성비 굿

오마카세 맛집 발산역 나오키 가성비 굿 두 번 방문하고 포스팅하는 오마카세 맛집 발산역 나오키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전이라 하더라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사실 오마카세라는 문화를 잘 몰랐는데 초밥을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먹을 때 팍팍 빨리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향과 맞지 않긴 한데 충분히 배가 부르기도 하고 또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그 맛이 있었다. 그래서 아마 여기 단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쉐프님도 친절하고 좋으시다 이렇게 바로 테이블 앞에서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들어주신다. 사람이 몰려 바쁠 때는 크게 신경을 못 써주시지만, 사람이 없을 때는 말도 잘 걸어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해주신다. 가장 먼저 단호박 스프와 참돔 회가 나왔다. 발..

맛집 & 카페 2018.11.13

황금손가락에서 빠른 혼밥하다.

황금손가락에서 빠른 혼밥하다. 갑작스러운 비로 일정이 꼬여 길을 잃은 나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먼저 밥을 먹기로 했다. 근데 이 역시도 숙소에서 워낙 일찍 나오다 보니 오픈시간인 11:30~ 21:00과 맞지 않았고 그냥 드라이브 겸 돌아다니다가 시간을 맞춰 황금손가락으로 들어와 빠른 혼밥을 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제주도를 다녀온 친구가 좋았다고 꼭 가보라고 해서 급작스럽게 온 곳이라 정보가 전혀 없었다. 도착하니 렌트카 없인 오기 힘들어 보였고 주차장도 넓고 매장 자체도 꽤 넓었다. 밖에는 이렇게 sushi에 쓰일 생선들이 보관되어있었다. 직접 꺼내가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필요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쓰시겠다. 실내로 들어왔다. 열자마자 거의 바로 온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