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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순대국 3

귀중하다는 직장인 점심시간을 다 써도 먹을 가치가 있는 이조순대국

점심시간이면 무조건 웨이팅 발생하는, 용산 순대국 맛집 이조순대국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매주 귀중하다. 사실 점심시간 1시간의 경우 매우 짧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뭐 구내식당이 있어서 내려가자마자 먹고 빠르게 움직이면 약 30분 정도 자유 시간이 주어질 수 있는데, 사실 구내식당에서도 줄이 있을 수도 있고 뭐 그렇다. 그리고 조금 맛있는 곳 가려고 하면 또 대기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름 유도리 있게 10분 먼저 나간다거나 그러곤 하는데, 그런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점심시간 1시간 30분이 제공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1시간 30분 점심시간 주어진 곳이 있었는데 확실히 여유가 있긴 하더라. 그 뒤에 다시 1시간으로 조정되었는데 뭐 적응하긴 했지만 1시간 30분 메리트가 큰 것은 확..

맛집 & 카페 2024.04.04

'성시경의 먹을텐데' 용산 이조순대국, 극찬 받은 이유가 있네

점심시간에도 사람들이 몰려서 웨이팅 필수가 되어버린 용문시장 맛집 이조순대국 최근 수원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 첫날 내부 사진을 보고 또 새삼 놀랐다. 실상을 알고 보니, 어린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이 오픈 행사를 했고, 그 때문에 유명한 유튜버들도 오고 그래서 사람들이 몰린 것이라고 하더라. 물론 여기에 신규 오픈 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온 것도 있겠고. 실제로 수원에 거주하는 인구는 많은데 그렇게 큰 쇼핑몰이 생긴 것은 처음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했을 거라는 말도 있더라. 근데 그 모습을 보면서, 아직 한국에서 진짜 성공하긴 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흐름만 한번 잘 타면 말이다. 물론 그게 쉽진 않겠지만, 또 반대로 쉬울 수도 있겠다 싶더라. 나도 워낙에 새로 생긴 곳들이 어떻게 생겼나 궁..

맛집 & 카페 2024.01.29

이미 대기필수인데 성시경 먹을텐데 이후 더 먹기 힘들어진 이조순대국

시장 한복판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만석 행진 중인 용산 용문시장 이조순대국 순대국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날이 나에게 올 것이라 상상한 적이 없다. 사실 최근 1~2년을 제외하고는 딱히 많이 먹은 기억도 없다. 그냥 막연하게 떠오르는 것은 회사에서 점심에 먹으러 가야할 때 정도? 근데 그건 뭐 어쩔 수 없으니까 제외하고, 내가 의도적으로 먹으러 간 경험은 친구들이 군대를 가기 전에 먹으러 가자고 해서 엄청 예전에 그렇게 찾아간 적 말고는 딱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만큼 나에겐 생소한 메뉴라는 것이다. 근데 이제는 이 메뉴를 찾아서 먹으러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먹는 것은 아니다. 내 인생 기준 제일 맛있는 순대국 가게가 김해에 있는데 거길 매번 갈 수 없으니. 근데 김해에 갈 때마다 그 ..

맛집 & 카페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