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부담 없이 편하게 먹기 좋아 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정희 자주 가던 김포공항 롯데몰에 낯선 공간이 들어섰다. 처음엔 여기가 식당인지도 모르고 평소 자주 다니던 곳이니까 별생각 없이 지나쳤었다. 그러니까 뭔가가 생긴지도 몰랐다. 이게 색깔이 분홍색이라 모를 수가 없는 구조인데 정말 등잔 밑이 어둡다고 신경을 안 쓰면 그냥 그대로 지나치는 것 같더라. 그러다가 볼 일을 보고 뭐 먹을 게 있나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오늘 소개할 이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살펴보니 뭔가 가격도 괜찮고 부담 없이 먹기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웨이팅을 걸어두었다. 2번째 차례였는데 이미 식당이 꽉 찬 상태여서 그런지 대기가 조금 필요했다. 한 15분 정도 기다렸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