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체코

Prague 야경, 유럽의 밤을 알아보자.

디프_ 2017. 10. 11. 14:30

Prague 야경, 유럽의 밤을 알아보자.

 

 

프라하 야경

 

 

사실 처음 유럽여행을 왔을 때 치안적인 부분을 제일 고려했던 곳이 바로 이 체코 prague였다. 혼자였기에 더 그랬던 것도 있지만, 공산주의 등 과거의 영향 때문에 괜시리 겁이 났다. 실제로 인터넷에 찾아본 글들도 겁을 주었고. 근데 이처럼 세상 편했던 곳이 없다.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준다거나 도로에서의 양보 등을 보면 제일 따뜻함이 느껴진 나라였다.

 

 

prague

프라하의 밤

 

 

그래서 밤에도 겁 없이 혼자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다. 딱히 어둡다거나 음침하다는 곳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아마 좁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와보려고 했던 쇼핑거리도 미리 와봤다.

 

 

 

 

바츨라프광장도 우연히 왔다. 이때는 큰 동상이 길 마지막에 서 있어 뭔가하고 찍어보았는데, 다음날 여기 가야겠다고 해서 도착해보니 바로 이곳이었다. 이런 게 재밌다. 그냥 돌아다니는데 무언가가 있는 것.

 

 

카를교

틴성당

 

 

어둡지만 조명으로 빛나고 있는 까를교와 틴성당도 보인다. 낮보다는 사람이 없어 prague 야경의 매력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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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혼자 다닌 적은 있지만 대부분 어느 곳을 잠깐 혼자 간 것이지 아예 며칠을 혼자 다닌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체코 prague 여행이 어떻게 보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나홀로 해외여행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근데 그렇다해서 좋지도 않았다.

 

개인적으로 혼자보단 둘이 낫다고 생각한다. 혼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둘과 혼자 중에 택하라고 한다면 둘이 하는 것을 택할 것이다. 혼자하는 것을 택하는 사람은 평소 둘이서 무언갈 하는 것에 싫증이 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 둘이 하고 싶어할 것이다.

 

대게 혼자 어딘가를 가면 내면의 성찰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둘이 여행하더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둘이 가도 따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하루종일 떠드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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