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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 백화점 Tuffe에서 달달한 디저트 어때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기분 내기 좋아요 오늘 소개하는 곳의 경우 역시 오사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잘 들리지 않는 곳이다. 일단 돌이켜보면 신사이바시 지역 자체를 안 오는 것 같다. 물론 시장이라고 해야 하나. 난바부터 쭉 이어지는 그 길을 사람들이 많이 지나곤 하는데 그 길을 벗어나진 않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예전에 오므라이스 가게가 그 근처에 있어서 거기는 가본 적이 있다. 그리고 꼼데가르송 매장이 또 여기 근처에 있어서 거기까진 들려본 것 같다. 아마 오므라이스 가게가 그 근처여서 갔던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이 다이마루 백화점이라는 곳 역시 이날 처음 방문해 봤다. 사실 우메다 정도만 가면 다른 곳은 굳이 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 쇼핑을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난바 파크스랑 우..

맛집 & 카페 2023.02.23

가성비 최고봉으로 꼽히는 노량진 삼삼가마솥돈까스

노량진 학생들의 돈까스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노량진 삼삼가마솥돈까스 후기 요즘 노량진이라는 지역을 많이 가고 있다. 사실 많이 간다기보단 지나다닌다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여기 역을 꼭 지나가야 하니까. 급행을 타든 일반을 타든 말이다. 근데 이 지역의 경우 딱히 갈 일이 없어서 내려서 뭔가를 해본 적은 없다. 나에겐 그냥 환승하는 역 느낌이 강했다. 여길 온 기억이 별로 나지 않는다. 뭐 주변에 구경할 것도 없고 차라리 친구가 여기서 공부를 하면 그냥 밥이나 먹을 겸 해서 들릴 순 있는데 그럴 일도 거의 없었고. 예전에는 몇 번 온 적이 있긴 하다. 밥을 먹기도 하고 여기 구경도 하고 그랬다. 한참 여기 길거리 컵밥이나 그런 것이 유명하다고 했을 때도 원래라면 그런 곳을 어디서 들었..

맛집 & 카페 2023.02.22

전국 빵순이들은 꼭 가봐야하는 만원 한장 빵 무제한 뷔페

가성비 빵 뷔페로 떠오르고 있는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 뉴코아 일산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빵순이 이런 말도 있던데 막 빵을 찾아 먹으러 다녀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언제부턴가 디저트 세상에 빠졌고 여전히 디저트를 좋아한다. 근데 이 디저트 안에 빵이 포함되는 개념으로 좋아하는 것이지 빵 자체를 막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식사를 하고 난 뒤에 디저트를 먹는 개념으로 빵을 찾았을 때 달달하게 커피 한잔과 함께 먹는 것을 즐긴다. 근데 빵순이라고 불리는 분들은 정말 빵 자체를 좋아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고 그러시는 것 아닌가? 물론 막 여행을 가거나 그럴 때 베이커리나 빵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그럴 때에도 나에게 1순위는 구움과자 종류나 마카롱 그런 계열이지 크림빵이나 이..

맛집 & 카페 2023.02.21

오사카 쇼핑 돈키호테 말고 요즘 울트라마켓 대세!?

일본 대표적인 쇼핑 장소 돈키호테와 요즘 떠오르고 있는 울트라마켓 비교해 봤어요 요즘 주변에서 정말 일본을 많이 놀러들 가신다. 심지어 인천공항에도 이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물론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어 양쪽에 다 많을 것 같지 않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확실히 이전과 비교해 사람이 많아졌다고. 이건 어떤 지표가 아니더라도 그냥 주변을 보면 체감이 되겠다. 물론 아직 막 예전처럼 흔히 가진 않지만 그때가 되면 또 공항이 정신없겠다. 작년만 하더라도 갑자기 어떻게 하다 보니 2번이나 한 달 간격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두 번 다 모두 한산했다. 원래 그랬던 적이 없었던 곳인데. 다음에 언제 나갈진 모르겠지만 그땐 어떨지 모르겠다. 전세계적으로 관광업이 빨리 활성화되길 바라긴 하지만 뭔가 내가 사람에 치여 ..

맛집 & 카페 2023.02.20

80% 미디엄웰던 상태가 제일 맛있다는 제주산 돼지고기 넙딱집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지만 고기만은 최상급 품질 생고기라는 넙딱집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원래 이 가게를 가려고 하지 않았다. 장소도 여기가 아니었다. 발산 쪽에 위치한 접짝집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었다. 거기 나름 제주 토속 음식 스타일로 판매하는 가게인데 돼지꼬리뼈찜이었나. 아무튼 그 메뉴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약간 족발 살 뜯는 느낌으로다가 매콤하니 잡내 없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거길 가자고 한지 반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 여태 가지 못했다. 뭐 2주도 아니고 반년 동안 말이다. 그래서 언제 한번 가나 싶었는데 아직 못 가고 있다. 저번에 밤늦게 갈까 싶으니 또 문도 일찍 닫고. 그래도 조만간 가서 먹어보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 답답하다. 아무튼 이날도 거길 ..

맛집 & 카페 2023.02.19

일본여행 중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 때 꼭 먹어봐야할 부타동

달짝지근한 베이스에 돼지고기 식감까지 훌륭했던 일본식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개인적으로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음식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게 여행이기 때문에 맛있는 거랑 진짜 맛있는 것이랑은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일본은 후자라 생각한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편의점 음식 또한 훌륭하고 도시락도 잘 나오고, 간식이나 디저트도 종류 다양하고 퀄리티 좋게 다 판매하고 있다. 미식가의 나라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는,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에는 정말 괜찮은 나라라 생각한다. 여러 번 가봤지만 음식을 맛본 뒤에 맛없다 느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너무 기대치가 커서 불만족스러운 경우는 있었지만. 아무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간혹 주변을 보면 일본에 가서 음..

맛집 & 카페 2023.02.17

제일 비싼 메뉴가 6천원인데 양도 혜자인 가성비 갑 밥집

좁은 공간, 여사장님 두 분이서 빠르게 움직이고 계시는 용산 밥집 출출할때 한 끼를 가볍게 해결하고자 할 때 분식만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사실 딱 분식만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순대와 떡볶이겠다. 플러스 오뎅 정도? 근데 여긴 그냥 분식집이 아니라 분식집이 기반인 밥집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근처에 여기 말고 김밥천국 비슷한 그런 가게가 걸어서 2분 거리에 바로 있었다. 근데 검색을 해보니 거기보다 여기가 평점이 더 좋은 것이었다. 그래서 뭔가 이유는 있겠지 하면서 이 가게를 오게 되었다. 그렇게 근처에 도착했는데 도대체 가게를 찾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뭐지? 없어졌나?' 싶었다. 근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작은 크기로 이렇게 간판이 붙어있었다. 출출할때. 솔직히 저 간판도 좀 어두운..

맛집 & 카페 2023.02.16

오사카 시오라멘 이거 한국인 입맛에 딱인데?

사골 국물 베이스라 공깃밥과 먹기에도 딱 좋았던 잇푸도 시오라멘 일본 여행을 떠났을 때 먹을 것만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그건 여행지 어디라도 상관없나? 잘 모르겠다. 동남아 기준으로 생각하면 솔직히 밤늦게 걸어 다니기엔 좀 부담스럽다. 일단 길거리가 어둡기도 하고 뭐 가게가 많았던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동남아 쪽을 가면 항상 해가 지는 저녁 즈음에는 숙소에 들어와 거기서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다. 뭐 리조트나 그런 것도 잘 되어있으니까. 유럽이나 그런 나라의 경우에는 또 밤에도 골목골목 환하게 잘 되어있어서 한국에서처럼 다녔던 것 같고. 근데 아시아 나라 중에서 싱가포르도 그렇고 일본에서는 꽤나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 같다. 오히려 밤에 나간 적도 많은 것 같다. 한국처럼 늦게까지 ..

맛집 & 카페 2023.02.14

뜨끈뜨끈한 순대국과 담백한 수육이면 올겨울은 끝!

겨울 막바지에 담소 소사골 순대, 육개장에서 즐기는 든든한 한 끼 요즘 돌이켜보면 난 국밥에 빠진 게 아니었다. 국밥을 파는 가게에서 같이 나오는 수육에 빠진 것이었다. 항상 갈 때마다 메뉴판을 살펴본 뒤에 수육이 같이 나오는 세트가 있으면 그걸 주문하였고 여러 명이서 갈 경우 따로 수육을 주문하자고 한 뒤에 꼭 먹었다. 오히려 그 메인을 먹다 보니 국밥은 안에 바닥이 보이도록 다 비우지 못했다. 사실 근데 이게 막상 먹어보면 보쌈이랑 크게 뭐가 다른가 싶다. 근데 보쌈을 먹으러 가진 않는다. 솔직히 배달로 최근에 언제 시켜서 먹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족발도 마찬가지고. 근데 이상하게도 이런 가게에 가면 꼭 수육을 시켜서 새우젓 하나 올려서 먹고 싶다. 그다음엔 마늘 된장 듬뿍 찍어서 먹고. 항상 가..

맛집 & 카페 2023.02.13

일본 편의점 투어 계획하셨던 분들은 보세요

일본 편의점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다녀와본 뒤 쓰는 후기. 꿀팁까지 있어요! 요즘 주말에 잠을 너무 심각하게 자고 있다. 요즘이라고 해봐야 한 2주 정도 밖에 안 지나긴 했는데 원래라면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9시나 10시에 깨는 편이다. 그리고 낮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대충 12시나 1시쯤 겨우 1시간 정도 자나. 근데 그 잠들기가 힘들어서 잠은 더 자고 싶은데 못 자니까 답답해하다가 겨우 잔다. 근데 최근에는 토요일에 한 12시쯤 일어나고 일요일은 일어났다가 또 자고 일어나면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간다. 물론 평일에 그만큼 수면 부족 상태로 지내긴 한다. 아침에 회사를 가고 퇴근하고 오면 저녁을 먹은 뒤에 블로그를 하고 바로 운동을 갔다가 다녀온 뒤에 씻고 누워서 할 일을 하다가 자니까. 이 생활..

맛집 & 카페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