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맥도날드 말고 수제버거 Bacoa Kiosko Born 분명히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미친 듯이 땡길 때가 있다. 이게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것 보면 내가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인가보다. 유럽여행 중에도 여러 번 햄버거를 먹었지만 대부분 맥도날드 이런 프랜차이즈가 아닌 수제버거였다. 이왕 먹는 거 획일화된 맛이 아니라 그 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들을 먹고 싶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바르셀로나 수제버거 Bacoa Kiosko Born이다. Bacoa Kiosko Born의 메뉴판과 영업시간이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 영어로 된 설명을 보고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 되겠다. 나는 POLLO LIGHT 7.5 유로 하나와 Rusticas 감자튀김, 코카콜라를 주문했다.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