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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2

고양이가 지키고 있는 횟집에서 먹는 알탕과 자반구이

백반 스타일로 점심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대포항 회 티스토리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응원하기로 창작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기능인 것 같다. 사실 뭐 나에게 큰 해당 사항은 없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뭔가 새로운 동기부여가 살짝은 되는 것 같다. 실제로 나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오겠지.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요즘 날이 부쩍 추워졌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제 10월 중순이 조금 지난 이제부터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다. 사실 매번 새로운 시작이긴 한데 이번엔 마음가짐을 제대로 먹어야겠다. 왜냐하면 진짜 새로운 시작이니까. 사실 뭘 시작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마음가짐을 이렇게 먹은 것만으로도 다행이겠다. 결과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냥 한 걸음..

맛집 & 카페 2023.10.23

3대째 횟감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어부 직영 횟집 보광호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재료 소진으로 인해 못 먹을 수도 있는 강화도 횟집 맛집 보광호 확실히 가을이 오긴 왔다. 한번 더 비가 내리거나 그런 추위가 오면 가을이 있었느냐 말할 정도로 추위와 함께 올 것 같은 막바지 가을 말이다. 요즘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런 즐거움도 사라지려나? 슬슬 산책을 할 때 추워서 예상했던 것보다 집에 일찍 들어오기도 하고, 일정을 바꾸기도 하고 그렇다. 아마 매주 차고 있는 풋살도 한 달 정도만 더 찬 뒤에 추워지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막 살이 얼 것 같은 추위에 차면 부상을 당하기도 쉽고 정말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아무튼 이날은 오랜만에 요즘 집에 자주 있는 친구를 초대하여 근처 가까운 강화도로 향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대하가..

맛집 & 카페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