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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2

실패하지 않는 일본 길거리 음식 긴다코 타코야끼

8알 기준 580엔에 먹을 수 있는 긴다코 타코야끼 일본에 가면 꼭 먹는 길거리 음식이 있다. 사실 이 메뉴는 나름 프랜차이즈도 잘 되어있어서 꼭 길거리에서 사 먹는 음식은 아니겠다. 근데 뭔가 간식 느낌으로 지나가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게 익숙한 기분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쪽을 가면, 한국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곳이 있는데 사실 거기는 위치가 좋아서이지 특별히 거기서 꼭 먹어야 한다는 메리트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냥 거기서 산 다음에 다리 위에서 뭔가 여행 온 기분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전에 오사카에 놀러 갔을 때 거기 말고, 다른 타코야끼 집을 갔었는데 사실 두 곳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 물론 두 곳 모두 줄을 기다린 다음에 ..

맛집 & 카페 2024.01.27

도톤보리 타코야끼 리뷰 평점 제일 높았던 Creole Junk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에서 타코야끼 구글 리뷰 평점 제일 높았던 Creole Junk 개인적으로 겁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냥 막연하게 겁이 많다기보단 그냥 낯설거나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공포감 정도는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이번 여행이 정말 몇 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었는데 그래서 좀 망설여졌다. 솔직히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오랜만에 떠나는 것이니만큼 그래도 조금 익숙한 곳으로 스타트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살면서 제일 많이 방문해 본 타국 도시인 오사카를 첫 여행지로 픽했었다. 물론 여행지와는 별개로 내 상황은 낯설었지만. 그래서 주변에서는 더더욱 그냥 안 가본 곳을 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 했다. 근데 결국엔 내 고집대로 익숙한 곳을 찾았다. ..

맛집 & 카페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