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오르는 트렌드인 비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요즘 실내에 정말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장마철에는 굉장히 습한데 기온까지 높아서 뭔가 야외에 있으면 찜질방에 온듯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비가 안 온다고 하더라도 그 뜨거운 열기 때문에 밖에 있기도 힘들고. 요즘은 실내 에어컨에 또 다 익숙해져서 더욱더 밖에서 견디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나도 그렇다. 근데 개인적으로 습한 더위만 아니면 나름 잘 버티는 것 같다. 습한 더위에는 땀이 잘 나는 편인데 그냥 땡볕에선 그래도 나름 잘 버틸 수 있다. 버틴다는 기준이 좋다는 게 아니라 그냥 예민해지지 않는다는 정도? 그래도 쾌적한 실내가 좋다. 그래서 백화점에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근데 단순 백화점이 시원해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