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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

사람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여행을 다니는 이유

요즘 잘 풀리는 것이 없지만 보니하니 애견펜션에서는 행복했던 시간들! 우연히 만나 이제는 내 삶 너무 깊숙히 들어온 우리 주댕이. 상황이 상황인지라 하루 종일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서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소중히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뭐 나만 노력하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얘도 나름 자기 고충이 있겠지. 아무튼 내가 드는 마음은 더 충분히 못 놀아주지 못해 아쉽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는 나를 볼 때마다 이렇게 행복한 얼굴로 반겨주니 고맙다는 뭐 그런 말이다. 아무튼 배경은 대충 이렇고 아직 겪어보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예전에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던 것이 있다. 내 경험을 빗대어 봤을 때 어렸을 때의 기억은 거의 없는데 국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외까지 왜..

국내여행/서울,경기 2021.06.15 (16)

참 좋았던 제주도의 기억들

제주도에 대해 항상 좋은 기억이 있다. tv 프로그램에서 봐도 뭔가 모를 그 따뜻함과 이색적인 것들이 느껴지고 실제로 여행을 다녀와서도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게 해주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가진 않았다. 정말 가까운 거리인데.. 반대로 일본을 더 가본 것 같다. 일본도 너무 좋지만 제주도와 느낌이 달라 둘이 비교할 순 없겠다. 그냥 둘 다 자주자주 가보고 싶은 곳들이다. 아무튼 오늘은 그래서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요즘 다시 너무 가고 싶어서 그런 마음도 달래고 추진도 해볼 겸 말이다. 원래 5월 정도에 한번 가볼까 했는데 한번 미뤄져서 다음 기약은 아직 모르겠다. 20대 초반에 갔었던 기억은 제외해야겠다. 오래 되기도 했고 뭐 워낙 단편적인 것들만 기억이 나서. 가장 최근에 갔던 두..

일상 2021.05.30 (16)

여행 일상네컷

수원 여행을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내가 픽한 것들에 대한 운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안 좋은 결과를 얻을 때가 많았는데 여행지는 정말 잘 선택하는 것 같다. 실패한 기억이 별로 없다. 아닌가? 그냥 내가 여행을 좋아해서 그게 나쁘지 않게 받아들여지는건가?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1박으로 다녀온 여기 수원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예쁜 곳도 많고 구경도 적당히 하고 쉬는 것도 적당히 쉴 수 있었다. 근데 솔직히 2박으로 오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타이트한 1박 2일이 어울리는 도시였다. 나에게는! 뭐 못 가본 곳들도 있어서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어느정도 느끼다 올 수 있었다. 여기 행궁동 행리단길이 경주나 다른 곳들처럼 금방 유명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때는 코로나의 코자도 ..

일상 2021.03.25 (12)

백수 그리고 여행

백수 그리고 여행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마저 작성하지 못한 '백수 그리고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일상 글로 담아보려 한다. 나름 생각해둔 것들이 많은데 두서에 맞게 잘 정리될지 모르겠다. 사실 퇴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을 때 나에게 가장 큰 동기를 줬던 것은 여행이었다. '아직 젊은데, 나중에 어차피 이렇게 맨날 일을 할텐데, 조금이라도 어릴 때 하고 싶은 것들을'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렇게 8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첫 연차가 생겼고 주말을 껴서 일본을 짧게 다녀왔다. 안가던 것이 아니라 못가던 것을 할 수 있었기에 설레였고 다녀온 뒤엔 다시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근데 정반대였다. 다녀온 뒤에 오히려 예전 기분이 나질 않았다. 뭔가에 얽메여 있다 보니 마음 한편이 불편했다. 물론 재밌..

일상/퇴사 후 기록 2017.09.05 (15)

본태박물관,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본태박물관,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Bonte museum, JEJU ISLAND) 이틀 차. 변덕스러운 날씨에 어울리게 아침에 비가 쏟아졌다. 원래의 일정은 어젯밤에 정한 노선을 따라 동선 낭비 없이 이호테우해변을 구경하고 맛집을 가는 것이었는데 우산도 없는 상태라 해변가로 갈 수 없었다. 어차피 머무를 숙소가 바닷가 바로 옆이니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먼저 다이소로 향했다. 우산을 구매하고 LPG를 충전한 뒤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인 본태박물관으로 향했다. 주차공간이 상당히 협소했다. 그래도 구석에 꾸역꾸역 밀어 넣은 뒤 우산을 들고 bonte museum으로 향했다. 주차장에는 차들이 꽉 차 있었는데 실내에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요금은 성인 16,000원 청소년 11,000원 소인, 경로..

국내여행/제주도 2017.08.01 (4)

먹는게 남는 것이자 삶의 낙이오

핸드폰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올해 여름 휴가로 정말 몇년만에 친구들과 다같이 바다를 떠났었다. 생전 처음 가보는 경포대로! 가기 전 이마트에서 삼겹살, 고추장, 상추 등 여러가지 장을 보고 경포대로 출발했다. 원래 여행은 남들 안 가는 시기에 가야 제맛인데 다들 나이가 있어 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피크때 출발했다. 대충 서울에서 경포대까지 중간 휴게소도 들리고 해서 6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확실히 삼겹살은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것보다 좀 태워도 밖에서 저렇게 불판 위에 구워먹어야 맛있다. 장소가 좋은건지 옆에 있는 친구들이 좋은건지 아니면 바로 산 고기가 좋은건지 불이 좋은건지 다 좋은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행가서 구워먹는 고기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이때는 평소보다 밥을 2배는 더 ..

일상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