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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2

양꼬치 매니아인 친구가 극찬하길래 다녀와봤던 신사 제메이양꼬치

잡냄새 하나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던 신사 제메이양꼬치 오랜만에 신사를 다녀와봤다. 예전에 한때 신사 가로수길을 정말 자주 올 때가 있었다. 그래서 강남에 올 때마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곤 했다. 단순 사람구경부터 해서 뭐 주변 건물이나 뭐나 등등. 사실 강남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9호선을 타고 가면 나름 금방 간다. 근데 이상하게 강남은 잘 안 가게 된다. 분명히 걸리는 시간은 홍대나 합정 뭐 이쪽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랑 비슷하고 광화문이나 북촌, 서촌 이런 곳에 가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데 괜히 먼 기분이 든다. 이게 시간으로는 비슷한데 괜히 위치상으로 멀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 근데 강남 갈 때마다 단순 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저것 뭔가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 많아서 나름..

맛집 & 카페 2023.08.11

양꼬치 꿔바로우 조합은 못 참지~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는 양꼬치와 포만감을 올려주는 꿔바로우 오늘 소개할 메뉴는 평소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다. 근데 이상하게 가끔 가다 생각이 나는 경우가 있다. 향에도 민감하고 뭐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 굳이 이 메뉴보다는 그냥 치킨이나 다른 튀김류랑 먹으면 되니까 나에겐 우선순위가 한참 아래였다. 근데 이날만큼은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 분위기도 그립고 튀긴 부분은 꿔바로우로 해결하면 될 것 같았고 그냥 한입씩 빼먹는 재미로 양꼬치를 먹고 싶었다. 예전에 그 신림 쪽인가 거기 유명한 곳에 가서 먹은 적도 있는데 뭐 그때도 나쁘진 않았는데 정말 잘 안 챙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나름 매니아 층이 있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도 이제는 확실히 예전보단 자주 먹지 않나 싶다. ..

맛집 & 카페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