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면도 2

겨울바다 옆에서 즐기는 안면도 펜션 야외 바베큐

겨울바다 5분거리 안면도 펜션 소소에서 즐기는 야외 바베큐 오늘 소개할 곳은 정말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진, 꽤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이다. 그리고 시기도 한 겨울은 아니었다. 대략 4~5월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때만해도 물이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지 못했다. 심지어 비까지 와가지고 더욱 더 추웠던 기억이 난다. 내부에 수영장이 별도로 있었는데 한 10분 놀았나.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숙소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두고 거기서 편하게 몸을 지졌던 기억이 난다. 한참 지났음에도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일단 숙소가 너무 만족스럽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금 시기에 다시 가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작성하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내가 추억을 되살리고 싶기도 하고! 근처 맛집이나 예쁜 카..

맛집 & 카페 2021.01.17

안면도 백사장항 해산물 아닌 가정식 백반 초원식당

다행히 한식을 즐길 수 있었던 안면도 백사장항 초원식당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안면도 백사장항 이야기를 담아볼까 한다. 사실 이 여행의 포인트는 여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나처럼 수산시장에서도 해산물이 아닌 일반 집밥 느낌의 가정식 백반을 먹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 뭔가 해산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배가 고플땐 잘 안 먹게 된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초밥은 잘 먹으면서 뭔가 배고플 때 아무리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회가 잘 안 땡긴다. 그냥 서브 느낌이면 좋은데 메인으로 가면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여기를 오게 된 것도 숙소에 체크인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다. 그럼 근처에 어디 먹을만한 것이 있냐고 물으니 차 타고 한 10분..

맛집 & 카페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