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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5

스테이크 중 최고로 꼽는다는 고베규 현지에서 먹어봤어요

당일 방문은 불가해 미리 예약하고 다녀온 고베 현지 스테이크 아오야마(Steak Aoyama) 방문 후기 가봤던 여행지를 또 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처음 다니고 본격적으로 다니고자 했던 시기에는 굳이 갔던 데를 또 가는 것보다 그 시간과 비용으로 안 가본 곳을 가보는 것이 내 경험치에 더 낫다고 판단했다. 사실 여행만으로서 그 나라나 지역을 온전히 느끼기엔 분명히 부족한 것은 맞지만 그냥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었다. 지금은 뭐 전자여권으로 바뀌었지만 도장에 찍히는 여권도 좋았고 그냥 나만 아는, 다녀온 나라수를 늘려가는 재미도 있었다. 근데 가봤던 곳을 또 가본,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가본 나라가 있다. 그게 바로 일본이다. 동남아였나. 거기는 상황에 맞춰 다른 ..

맛집 & 카페 2023.02.01

국내에서 가장 비싼 호텔 뷔페 중 하나인 온더플레이트 방문 후기

최상급 양갈비와 스테이크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오늘 포스팅은 꽤나 길어질 것 같다. 찍은 모든 사진을 굳이 업로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찍은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유가 없더라도 그때 내가 찍고 싶었던 뭔가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업로드하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더 이상 쓸 말이 없거나 그럴 땐 안 올리기도 하지만 일단 시작할 때는 다 올린다는 마인드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가봤던 곳 중에 제일 비쌌던 곳이다. 물론 인원수에 맞춰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제일 큰 금액을 결제한 곳은 아니지만, 인원당 기준으로 나누면 그래도 거의 탑 급에 속하는 비용을 지불했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여기가 그렇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이용해 ..

맛집 & 카페 2022.06.16

스테이크 기본 제공 애슐리 퀸즈 디너 방문 후기입니다

처음 가봤던 애슐리 퀸즈 디너, 생각보다 괜찮았다. 원래 여기 매장이 생긴 지 오래되어 그동안 몇 번 방문했었다. 그리고 이 주변에 자연별곡부터해서 다른 뷔페 프랜차이즈들도 많이 생겼다가 지금은 사라졌고 이 매장만 남아있다. 근데 여기 역시 처음부터 프리미엄 등급인 퀸즈가 아니라 원래 일반 매장이었다가 이렇게 바뀐 것이다. 그래도 살아남은 것에 높은 점수를 줘야 하나? 나의 경우 기본적인 등급은 많이 방문했었으나 이날 Queens는 여기가 처음이었고 나름 친구의 호평이 있어 기대도 크고 정말 많이 먹을 생각을 했다. 가격 역시 나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층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유동인구가 많아졌다. 매..

맛집 & 카페 2021.10.08

예약 안하면 그냥 집 가야하는 리얼 스테이크 강화도 루아흐!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가게 되는 강화도 루아흐! 두 번째 방문이지만 매번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첫 방문 당시에는 며칠 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두 번째 방문은 마지막까지 시간이 정확하지 않아 뒤늦게 예약을 했다. 전날 전화를 했는데 모든 타임 중에 한 타임만 시간이 있다고 하셔서 그 시간에 맞춰가겠다고 했다. 사실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되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 들어도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예약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었다. 근데 요즘 강화도 쪽 차가 굉장히 막힌다. 도로도 대부분 1차선이어서 그런지 엄청 막히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노곤노곤 나른한 주말 아침에 도로 위에서 굉장히 아까운 시간을 오래 쓸 수도 있다. 내가 이번에 그랬는데 아침 중에만 출발하면..

맛집 & 카페 2021.08.20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와 가성비 스테이크 조합

실망할 수 없는 조합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와 스테이크! 이태원을 평소 잘 안 가는 편이지만 근처에 약속을 잡을 기회가 생기면 꼭 잡고 있다. 갈 때마다 나름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데 집에서 좀 가기 불편한 위치에 있는 곳이라 가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달까. 무슨 말이지. 아무튼 가면 할 것들이 많고 이색적인 편이라 좋아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날도 나름 갈 곳도 정하고 먹을 것도 정하고 방문하였는데 첫 출발부터 꼬여버렸다. 현대카드 소유자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대기시간만 2시간이라고 한다. 생각지도 못했다. 여기가 유독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예전에 압구정이었나. 어디서는 그냥 들어갔었는데 무슨 대기까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근처 다른 카페를 방문하여 커피를 마셨고 저녁 ..

맛집 & 카페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