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만 타면 여길 가네!? 지난 주말,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1박 2일로 놀러 다녀왔다. 장소는 태안 어느 곳이었고 운동도 실컷하고 먹기도 실컷 먹고 왔다. 근데 밤에 눈이 오고 바베큐를 해먹는데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먹어 아쉬웠다. 이날에 대한 기록은 추후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기만 하면 자꾸 가게 되는 행담도 휴게소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한다. 가는 날엔 너무 늦어 휴게소에 들리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잠시 들렸는데 이 행담도의 모습이 너무 익숙했다. 마치 와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언제지하고 기억을 되살려보니 올여름에 친구들과 잠시 바다를 보러갔 을 때 여길 또 왔었다. 여기 위치가 좋은 건지 아니면 우리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서해안고속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