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먹고 싶을 때 무조건 찾아가는 봉추찜닭! 살면서 제일 많이 먹어본 요리 중 하나가 닭으로 만든 요리이지 않을까 싶다. 치킨은 1년 365일 내내 상시로 먹는 것인데 중간중간 닭볶음탕을 또 먹어주고 맛집도 다니고, 그러다 또 몸보신이 생각나면 삼계탕 같은 것을 뜨겁게 먹어주고, 또 그러다 새로운 느낌을 원하게 되면 쪄서 만드는 스타일의 요리를 찾고 말이다. 맛있는 것도 맛있는 것이지만 정말 하나의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가격도 요즘은 많이 올랐으나 어느 정도 적정선을 꾸준히 유지해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먹어본 닭 음식의 다른 종류를 소개해볼까 한다. 최근엔 거의 튀겨서 나오는 치킨만 올렸었는데 뭔가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