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재료 소진으로 인해 못 먹을 수도 있는 강화도 횟집 맛집 보광호 확실히 가을이 오긴 왔다. 한번 더 비가 내리거나 그런 추위가 오면 가을이 있었느냐 말할 정도로 추위와 함께 올 것 같은 막바지 가을 말이다. 요즘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런 즐거움도 사라지려나? 슬슬 산책을 할 때 추워서 예상했던 것보다 집에 일찍 들어오기도 하고, 일정을 바꾸기도 하고 그렇다. 아마 매주 차고 있는 풋살도 한 달 정도만 더 찬 뒤에 추워지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막 살이 얼 것 같은 추위에 차면 부상을 당하기도 쉽고 정말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아무튼 이날은 오랜만에 요즘 집에 자주 있는 친구를 초대하여 근처 가까운 강화도로 향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대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