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있는 아인슈페너를 맛볼 수 있는 망원동 카페 씨멘트 이전 망원시장을 다녀왔다고 포스팅 했던 날, 사실 두개의 디저트를 즐겼다. 처음 들렸던 곳은 여기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먹었던 젤라또였고 두번째는 내가 먹고 싶어서 오게 된 카페였다. 사실 여길 알고 온 것은 아닌데 무심코 주변을 배회하다가 겉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기에 좋을 것 같아 들리게 됐다. 이날 신발 사진을 찍어야해서 괜찮은 곳을 물색하고 있었다. 근데 이게 망원동 카페를 택한 이유의 100%는 아니었다. 나머지 반은 바로 아인슈페너였다.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에꽂힌지는 좀 됐다. 일년이 넘었으니 좀 됐다고 말해도 되겠지? 아주 오래 전에 동생들과 만날 때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해당 커피를 전문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