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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맛집 2

미슐랭 가이드 출신 쉐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토마토 파스타

혼자 방문해서 파스타 후딱 먹고 오기 좋았던 마곡 마노사포레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사적인 것들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병원을 간다거나, 은행을 가야한다거나 그런 것들 말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근무 시간에 말을 하고 다녀온다거나, 아니면 반차나 연차를 내고 그런 일들을 처리하곤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몇 없는 휴가를 써가면서까지 그런 것들을 해결하고 싶진 않다. 그래서 예전에 잠깐 다녔던 회사의 경우 4.5일제를 했었는데 그날 하루를 정말 알차게 쓰긴 했다. 그날 따로 쉰 적은 없고 항상 뭔가를 했었다. 그러니까 나름 일상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더라. 물론 그 시간만큼 야근이든 뭐든 배로 채워서 근무를 하긴 해야겠지만 어찌되었든 주어진 자유니까 잘 누렸던 것 같다. 먹..

맛집 & 카페 2023.07.09

떡볶이 좋아하는 친구 데려가면 극찬 받을 수 있는 마곡 또떡

또보겠지떡볶이집 즉석 떡볶이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린다 정말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먹었다. 사실 최근에 이 음식을 꽤나 먹고 싶었다. 근데 은근 찾아보면 주변에 이렇게 즉떡을 파는 가게가 별로 없다. 집 근처에도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면서 그 가게도 사라졌다. 그리고 배달의 경우 대부분 기존에 우리가 흔히 먹는 떡볶이를 판매하지 조리가 들어가야 하는 떡볶이를 판매하진 않겠다. 근데 막상 찾아보면 있을 것 같긴 한데 즉떡을 배달시켜서 먹을 생각은 여태 하지 못했다. 그리고 뭔가 직접 가서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집에서 먹을 경우 다 끓인 다음에 따로 먹게 되니까 그 맛이 안 사는 것 같다. 잔잔한 불에 졸여가며 짭조름하게 먹는 매력도 있는데 그 부분이 안..

맛집 & 카페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