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품절 사태 발생하고 있는 슈퍼드라이 아사히 캔맥주 먼저 먹어본 후기 나에게 여행은 먹방이다. 사실 블로그 자체도 이렇게 지금 먹는 것만 기록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원래 여행이 주 콘텐츠였는데.. 일상=여행 느낌으로 시간을 보낸 지가 꽤 오래되어서 나름 틈틈이 컨텐츠는 있었다. 근데 그게 포스팅이 참 쉽지가 않더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그만큼 내가 부지런하지도 않고.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이렇게 먹는 기록만 하게 되었다. 사실 이 채널엔 그나마 여행보단 먹는 이야기가 더 적합한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초록색 쪽으로 가게 된다면 거긴 그래도 좀 여행이나 패션 쪽으로 이야기를 담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 또 그런 날이 오려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패션을 제일 하고 싶긴 한데 그건 정말 누군가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