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래놀라 초코 고래밥 리뷰 내가 손이 큰 것인지 그냥 씀씀이가 헤픈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근데 일단 후자는 아닐 것이다. 씀씀이가 헤프다고 하기엔 평소 생활이 그렇지 않으니까. 그러면 손이 크다고 봐야 하는데 이건 나름 일리가 있다. 뭔가 하나를 사더라도 차라리 남긴다는 마인드로 사는 편이다. 부족한 것보단 나으니까. 그리고 오히려 그 시간에 더 가치를 둔다. 일단 뭔가 장을 볼 정도로 그런 시간을 투자하는 것 자체가 평소에는 잘 겪지 못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이니까. 물론 이게 나중에 일상이 되면 말이 좀 달라질 수 있겠는데 아직까진 뭐 그렇다. 아무튼 이날 이 제품을 구매한 날도 이런 제품이 나왔는지도 몰랐다. 실제로 보고 나서 이런 것도 판매하는구나 이러면서 집어 들었다. 내일 아침 시리얼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