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길에 있을 것 같은 간판없는 햄버거집 신림에 위치한 멕스칸즉석햄버거 가게를 다녀온 이후 그런 가게들의 매력에 빠졌다. 사실 근데 그런 가게들이 많지 않겠다. 애초에 그런 가게는 살면서 거기를 처음 가봤으니. 근데 거긴 생각이 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해서 주변에 혹시 갈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았다. 그래서 아마 그냥 무심결에 어느 날 검색창에 검색을 해본 것 같다. 뭐라 검색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내가 원하던 감성의 가게가 동네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여기 역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데 충분히 갈만한 거리였다. 차 타고 금방 가니까. 그래서 언제 한번 가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곳 특성상 오래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또 영업시간이 걸렸다. 주말에 가면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