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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57

국내 여름 휴가지로 괜찮은 조종천에서 캐치볼하기

국내 여름 휴가지로 괜찮은 조종천에서 캐치볼하기 (Catch ball)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다 같이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번에 숙소에 관한 포스팅은 했었어서 하루 동안 뭘하며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쯤 걸렸을까 목적지인 조종천에 도착했다. 사실 이 계곡을 알고 온 것은 아니고 가평이나 청평 쪽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출발 전날 숙소를 알아봐야 했기에 장소보단 방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조그마한 배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른 시기이기도 했고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내려놓고 늦은 점심을 먹은 뒤 바로 계곡 옆으로 내려왔다. 숙소와 계곡 사이에는..

루이비통 전시회를 사전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루이비통 전시회를 사전예약하고 다녀왔어요. (LOUIS VUITTON EXHIBITION SEOUL DDP) 지난주에 요즘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루이비통 전시회를 다녀왔다. lvseoulvvv 페이지에서 출발 전날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당연히 평일이기도 하고 4시 30분이라는 어중간한 시간대여서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도착해보고 여기가 맞나 싶었다. 사전예약을 하고 온 라인과 그냥 현장에서 들어오고 싶은 줄 모두 거의 꽉 차 있었다. 이럴 거면 예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사전 예약자들은 라인 끝에서 입장까지 30분도 안 걸렸지만 현장 참여자들은 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다녀가고 있는 것 같았다. 루이비통 전시회의 컨셉 . 요즘 젊은이들이 열..

서울 실내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일민미술관 do it 전시회!

서울 실내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일민미술관 do it 전시회! 얼마 전 서울 실내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일민미술관 do it 전시회를 다녀왔다. 여유로운 백수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평일에 다녀오니 사람이 몇 없는 공간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여기는 2017년 4월 28일에 시작해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은 빨리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광화문을 방문했다. 항상 이 곳을 지나갈 때마다 여기가 미술관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거리도 가까우니 좋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면 종종 찾아와야겠다. 성인 요금인 5,000원을 내고 스티커 2장과 관람권을 받았다.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 이곳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은 지난번 친구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갔을 때 점심을 먹기 위해 잠깐 들렸던 곳이다. 항상 그렇듯이 잠을 자느라 아침도 안 먹고 출발한 우리는 가는 길에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끼니를 때우기로 했다. 근데 막상 가다 보니 차가 안 막히기도 하고 평소 가는 도중보단 도착하고 난 뒤의 편안함을 더 좋아하기에 웬만하면 중간에 서지 않는 편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바로 목적지에 도착해 끼니를 때웠다. 곧 바베큐를 해먹어야하기에 헤비하게 먹기보단 모두 가볍게 먹는 걸 원해서 간단하게 막국수로 메뉴를 정했다. 근데 막상 자리에 앉아보니 각종 전이 눈에 들어왔고 그중에서 우선 전을 하나 시켜먹어 보자고 정해 같이 시켜보았다. 주문한 메뉴가..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본래 어디를 놀러 갔을 때 숙소에 관해서는 포스팅하지 않는 편인데 이 숙소는 하나 빼고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분께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어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이라 한번 기록해보려 한다. 휴일이 몰려있을 때라 방 구하기를 거의 포기했을 때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했고 당일 아침에 한명이 추가되었음에도 싫은 내색하나 안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근래에 어디를 놀러 갔을 때 그냥 주인과 손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뭔가 정이 느껴졌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에 대해 포스팅 시작!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달려왔나. 드디어 ..

익선동 한옥마을, 나만 몰랐던 서울 걷기 좋은 길

익선동 한옥마을, 나만 몰랐던 서울 걷기 좋은 길 (SEOUL IKSEONDONG Hanok Village) 예전에 봉사활동 했을 때 인연이 닿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이제 다들 취준생이다보니 적어도 분기에 한 번씩은 만나려 서로서로 노력하고 있다. 나도 그렇고 얘네도 그렇고 완전 애기일 때 만났었는데.. 시간은 돌이켜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아무튼, 매번 이 친구들을 만나면 안 가본 곳을 가거나 평소 못 먹던 음식을 먹게 되는데 오늘도 SEOUL에서 그것도 익숙한 종로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가보는 곳을 다녀왔다. 바로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Hanok Village이라 하면 북촌이나 전주만 알았지 이곳에도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IKSEONDONG이라는 동 자체를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

한강 자전거, 바람쐬러 다녀오다.

한강 자전거, 바람쐬러 다녀오다. (Bike riding along the Han River) 어느새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다. 달릴 때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시원함이 느껴질 때가 개인적으로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이 그렇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다. 평소 자전걸 즐겨타는 편은 아니고 이렇게 가끔 날이 너무 좋은데 밖에 바람쐬러 나가고 싶을 때 동네 친구랑 급으로 한강을 다녀온다. 집 바로 뒤에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녀오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다. 저번 연휴 때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 친구랑 급으로 다녀온 사진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좀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이런 날씨에 이렇게 사람이 없었던 적은 없었는데.. ..

서울 벚꽃 명소 여의도를 짧게 구경하고 오다.

서울 벚꽃 명소 여의도를 짧게 구경하고 오다. (Seoul cherry blossom attraction. Yeouido) 시간을 내어 축제를 즐기러 간 것은 아니고 회사 점심시간에 짧게 서울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를 구경하고 왔다. 회사가 이 쪽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걸어서 10분정도면 이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저번주나 이번주 초까지만 해도 꽃잎이 정말 안 펴서 이번주에 비도 온다니까 없으려나 생각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펴버렸다. 아직 꽃봉우리만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이 사진은 목요일에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날씨도 어둑어둑하고 아직 꽃들이 활짝 핀 모습은 아니었다. 사진을 찍을 때 날이 좀 더 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일 다시 와바야겠..

분위기 좋은 한옥집 체험, 친구들과 하루 쉬기 좋다.

분위기 좋은 한옥집 체험, 친구들과 하루 쉬기 좋다. (Traditional Korean House Experience)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1박 2일로 놀러 왔다. 집에서 1시간도 아닌 거리에 혜화라는 번화가에 있으니 여행은 아닌 건가.. 여행이란게 장소보다는 마음가짐과 어느 사람과 함께냐가 중요한 것이니까 이건 여행이 맞다. 아무튼 이번 계획도 해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잠깐 한국에 왔다가 다음주면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야해서 급하게 떠나기 전 마지막 주에 추진되었다. 아마 이 친구가 아니였으면 우린 또 못 왔겠지. 오랜만에 정말 신났던, 분위기 좋은 아늑한 한옥집 체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우선 이 집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이용해보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

주말 나들이 추천, 북한산 등산코스 백운대로 떠나보자

주말 나들이 추천, 북한산 등산코스 백운대로 떠나보자 (Weekend trip, Bukhansan mountain climbing course) 지난 토요일. 대충 1년 만에 주말 나들이 추천, 다시 북한산 등산코스 백운대로 놀러왔다. 언제부턴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꼭 산에 오자고 다짐한 뒤로는 매년 이맘때쯤에 등산을 하러 오고 있다. 매년 다른 친구들과 오곤 했었는데 이제는 대부분 학생이 아니다보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올해는 정말 혼자와야하나 싶었다. 그러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친구가 알았다하여 같이 오게 되었다. 친구랑 같이 왔기에 정상까지 왔지 혼자 왔었으면 반쯤 왔을 때 아마 포기했을 것 같다. 본격적으로 주말 나들이 추천, 북한산 백운대에 대해 포스팅 시작! 둘레길을 지나 입구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