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 리뷰

아이튠즈 동기화 아이폰 비디오 앱 어플 사라진게 아니다

디프_ 2019. 11. 11. 21:47

이름만 바뀐 아이폰 비디오 앱 어플, 아이튠즈 동기화 참고하자


스마트폰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이폰만 쓰고 있다. 여태까지 중간에 갤럭시로 갈아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일상에서의 변화는 매우 좋아하지만 IT 쪽의 변화는 그닥 원하지 않는다. 뭔가 적응하기가 막막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집 가전제품이라든가 컴퓨터 등 기본적으로 5년 이상은 사용하고 있다. 딱히 고장날 일도 없고 많이 사용하지도 않아 바꿀 필요성도 못 느끼겠다.


아무튼 오늘은 그 주인공 아이폰 아이튠즈 동기화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에 아이폰 11 pro를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 리뷰는 추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 이야기부터 하려한다. 갤럭시의 경우 그냥 마우스 드래그로 사진을 옮겼다 뺐다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해보지 않아 이게 맞는진 모르겠다. 아무튼 그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간단하고 편하다 들었다. 



근데 애플 스마트폰은 그렇지가 않다. 우선 아이튠즈라는 별도 프로그램을 깔아야하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을 옮기고 지우고 앨범을 관리하고 그런다. 여길 통해 스마트폰으로 옮긴 사진은 또 스마트폰 안에서 지우지도 못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해 지워야하고 내 자료들에 대한 백업도 여기서 해야한다. 이것을 동기화라고 하는데 이거 처음에 잘못하다간 멀쩡히 잘 사용하던 핸드폰 파일 다 날라갈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해야한다.


근데 요즘은 뭐 스마트폰끼리 옮길 수도 있고 나름 편해진 방법도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아는 한은 이 방법 밖에 없다. 추가로 알아보려 해본 적이 없기도 한데 이미 이것에 적응해버려서 사진 몇천장을 또 수동으로 옮길 수도 없고 이게 편해져버렸다. 이런 보안 시스템이 애플 사용에 번거롭긴 한데 추후 또 바이러스나 이런 부분엔 강점을 보여서 역시 뭐든지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오늘 주제는 비디오 앱 어플에 관한 이야기다. 또 서론이 굉장히 길었다. 저번에 어떤 글 쓰는데 본론이 1문단이고 서론이 3문단이라고 누군가 댓글을 남겨주셨었는데 이게 습관인가보다. 사실 블로그에 핵심만 쓰면 블로거들도 편하고 보는 사람들도 편할텐데 이 시스템이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저런 배경을 깔아주어야한다. 그래도 핵심은 마지막에만 모아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비디오 앱 어플의 경우 예전 5s 썼을 때 있었다.  동영상을 동기화하면 여기에 저절로 담기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들은 여기를 활용했었는데 얼마 전 내가 쓰던 7에 해당 어플을 찾으려 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게 없을 리가 없는데 하면서 계속해서 찾아봤다. 검색을 해볼까 했는데 뭔가 오기로 더 찾아봤다. 근데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구글에 검색을 해봤다.


역시 사라진 것은 아니었고 검정색 애플tv로 이름만 바뀐 것이었다. 테스트 삼아 동기화를 해보니 여기에 영상이 담기고 있었다. 그래 이게 없어지면 아예 말이 안되는데 없어질리가 없지.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사용한지 2~3년이 지나서야 이걸 안 것도 웃기다. 아니면 이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면서 이름이 저절로 바뀐 것인가? 아 그렇겠다. 애플tv 자체가 나온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난 역시 IT 분야를 진짜 모른다. 근데 막 굳이 알고 싶지도 않다. 사용할 정도만 아는 것이 좋다. 너무 복잡한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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