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lete Yourself 2063

피자 불고기와 치즈 듀오 내가 좋아하는 감자튀김까지!

분위기 좋은 피맥하우스에서 불고기, 치즈 피자 한판! 오늘 소개할 곳은 여태까지 한 세번 이상 찾은 가게다. 한 가게를 여러번 간 것은 아니지만 여기 프랜차지으를 여러번 방문했다. 첫 방문은 친구랑 그냥 일단 만났고 저녁으로 뭘 먹을지 정하다가 친구 소개로 급 가게 됐다. 자기가 여자친구랑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있다며! 마침 뭔가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서 딱 좋다 싶었고 그렇게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거기가 그렇게 유명한 동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고 장사가 잘 되더라. 아무튼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음에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 주기적으로 찾게 됐다. 그러다 다른 동네에선 여길 처음 와봤다. 전체적인 컨셉은 비슷했..

맛집 & 카페 2020.05.02

두부김치 오꼬노미야끼 등 분위기와 맛 다 좋았던 술집

이 술집 안주 정말 잘한다. 두부김치, 오꼬노미야끼, 치킨까지 다 먹음! 술을 잘 안 마시다보니 진짜 술집이라고 부를만한 곳을 안 가본지가 꽤 됐다. 그나마 마시는 것이 맥주인데 맥주는 그냥 레스토랑이든 바든 식당이든 아무데서나 마실 수 있는데 소주 계열은 뭐랄까. 포차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특유의 옛날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그런 분위기가 나는 그런 곳에서 한잔해야 또 그 분위기가 산다. 아마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대부분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소주를 언제 마지막으로 마셨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런 곳 역시 언제 마지막으로 가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와봤다. 을지로에 위치한 낮 한끼, 저녁 한잔이라는 곳으로 1층이 아닌 2층에 위치한 가게다. 처..

맛집 & 카페 2020.04.28

조화 예쁘게 구매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 꽃시장

조화 구경 실컷 할 수 있었던 고속터미널 꽃시장 맨날 먹는 것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여행 혹은 그냥 서울 구경 포스팅을 하고 있다. 사실 원래 먹거리를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을 굉장히 짧게 끝내야할 것 같아 언제든지 마무리가 가능한, 사진 위주의 포스팅을 고르다가 얘가 선정됐다. 오늘은 오랜만에 공을 찬다. 거의 1년만에 차는 것 같은데.. 내가 의도한 것은 아니고 팀에 문제가 생겨서 안 차게 됐다. 그렇다고 내 실력에 어디 용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찰 실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연습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냥 방치했다. 오늘 차러 갔다와서 또 얼마나 좌절을 하고 올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래도 뭐 그냥 운동겸 가야지. 오늘 소개할 장소는 고속터미널 꽃시장이라는 곳이다. 지하철 역에서 연결된 통로로 가..

마카롱 초코 크루아상 단짠 디저트 조합!

솔트 아이스크림 포함 마카롱 초코 크루아상 단짠 디저트 조합! 지금은 다른 곳에 지점이 생긴 것으로 아는데 내가 갔을 때만해도 그냥 동네 빵집인 줄 알았던 퍼블리크. 처음 가고 '아 여기 괜찮구나' 싶어서 자주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뒤로 또 오지 못했다. 여길 오려면 좀 걸어서 와야하는 위치에 있는데 중간에 주차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커피 마시러 다른 가게가고 그러다보니 자주 오지 못했다. 그러다 중간에 없어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렇게 또 안 가게 됐다. 근데 아예 잊은 것은 아니었고 어느 날은 빵 좀 집에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문을 닫은 것이 맞는지 확인해보았고 다행히 가게가 사라진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 그리고 몇번 또 자연스레 와보게 됐고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원..

맛집 & 카페 2020.04.26

연어 풍족하게 먹고 싶을때 가면 괜찮은 초밥집

일주일만에 두번 방문한 연어 초밥집 아마 최근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나실 곳이다. 삼미식당이라고 최근에 다녀왔던 곳이다. 그 포스팅에 적었던 것처럼 일주일이 되어 이렇게 다시 방문했다. 다만 지점은 다른 곳이다. 이전은 고속터미널, 여기는 명동이다. 다시 방문한 이유는 그때는 야식을 먹어야해서 딱 한 피스만 먹었다. 주문을 하면 총 세개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만 먹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뭔가 감칠맛도 나면서 미련이 남았다. 한번 먹을때 팍 배부르게 먹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달까. 그래서 자꾸 생각이 났고 이렇게 오게 됐다. 사실 생각이 나서 온 것은 아니고 처음 먹고 나서부터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으니 그냥 내 다짐을 지켰다고 보면 되겠다. 맛있기도 했지만 한번 배부르게 먹고 싶은 마음이 있..

맛집 & 카페 2020.04.25

바른치킨 나만 몰랐나 여기 튀김 바삭하게 잘한다

처음 먹는 곳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은 바른치킨 솔직히 배달은 기본이고 배달이 되지 않는 오프라인 지점도 이곳저곳 많이 다녔다. 근데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가게를 다녀왔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물론 배달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갓 튀겨져 나온 것을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을 안다. 근데 여긴 그거와는 별개로 훨씬 더 맛있더라. 확실히 껍질 튀김이 뭔가 달랐고 더 바삭하고 그냥 기본으로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 다양한 메뉴를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괜히 다른 것들도 기대가 되는 느낌이랄까? 기본이 괜찮으면 추가적인 것을 찾게 된다. 아마 이 가게 당분간 계속적으로 방문하게 될 것 같다. 기본 후라이드가 현미 바사삭 계열인데 이게 진짜 별미던데.. 이미 매장 안에는 사람들로 ..

맛집 & 카페 2020.04.24

흑돼지 슈니첼과 까르보나라 조합 비싸게 먹어본 후기!

광화문 빌즈에서 먹은 흑돼지 슈니첼과 까르보나라 광화문 빌즈. 한국에서 가본 건물 중에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났던 곳이다. 사실 내부가 그렇게 넓지도 않고 특별한 것이 많지도 않다. 그냥 처음 딱 여길 들어왔을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별도로 포스팅도 한 것 같은데 아무튼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가게들이 그렇진 않지만 그냥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외국에서 돌아다녔던 곳들 같다고 할까. 적어도 나에겐 그랬다. 근데 은근 자주 안 오게 되더라.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왔다. 이 건물의 이름은 디타워다. 처음 왔을때 방문했던 가게를 다시 갔다. 사실 이 가게 가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미리 많이 먹을 준비를 하고 왔다. 그리고 여기 가격이 조금 나가..

맛집 & 카페 2020.04.22

아보카도 샐러드와 치킨 스테이크 몸 챙기는 슈퍼푸드

슈퍼푸드로 건강 챙기자! 아보카도 샐러드와 치킨 스테이크 조합! 오랜만에 친한 동생을 만났다. 사실 친한 동생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제 나이가 드니까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보던 것이 어느새 6개월이 되고 1년이 되어간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은 만나려고 다들 노력하는 것 같다. 근데 신기한 것은 그 만나는 순간마저도 약속 조율이 은근 힘들다는 것! 나중에 서로 가정이 생기면 그땐 정말 못 만나는 사이가 되긴 하겠구나 싶다. 나도 어렸을 땐 정말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줄어든다는 말을 공감하지 못했는데 맞는 말인가보다. 벌써부터 느끼고 있다. 근데 그 부분이 뭐 딱히 아쉬운 것은 아니다. 물론 아쉬울 때도 있긴 한데 막 친구를 다 챙길 자신도 없고 가끔은 내 자신도 벅차다. 그래서 그냥..

맛집 & 카페 2020.04.20

삼계탕 살은 남겨도 국물은 다 먹어야하는 집이 있다?!

자주 가는 삼계탕 단골 집 벌써 5번은 넘었는데! 아마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것 같은데 자주 가는 단골집이 하나 있다. 오늘 그곳을 소개해볼까 한다. 포스팅 했었을 때는 아마 이렇게 자주 방문할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적은 것 같은데 그 뒤로 최소 다섯번 정도는 더 방문했다. 이유는 딱히 없다. 맛도 맛이지만 그냥 몸 기운이 허할때 갈만한 곳이 딱 여기가 생각나더라. 그만큼 평소 뭐 챙겨먹는 것이 없겠다. 좋아하는 것이라곤 감자튀김 같은 패스트푸드.. 양념치킨 뭐 이런 것들이 전부니까. 휴 이제는 슬슬 몸을 신경써야할 것 같다. 어젠가.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다. 요즘 몸도 피로하고 잠을 잘 자지 못했다. 하루는 정말 퇴근하고 와서 언제 잤는지도 모를 정도로 잠이 들었다. 원래 자기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

맛집 & 카페 2020.04.19

시카고 피자 요즘 인기는 줄었지만 맛은 여전해요

간만에 배터지게 치즈 흡입했던 시카고 피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홍대에서 만났다. 개별적으로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나나. 근데 이렇게 단체로는 분기에 한번 정도 보는 것 같다. 이것도 나름 자주 만나는 것이다. 예전엔 반년에 한번 정도.. 일년에 한두번 연말에나 봤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아 엄청 자주 봤었는데 확실히 나이를 먹기 시작하니 집 근처 10분 거리에 살아도 자주 안 보게 된다. 각자의 삶이 바쁘기도 하고 굳이 그렇게 자주 만나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한다. 어차피 전화로 연락은 자주 하니까! 아무튼 이번엔 호캉스가 아니라 이렇게 밖에서 저녁도 먹고 맥주 한잔하기로 하고 모였다. 매번 호캉스 가던 멤버들이었는데 저번에 내가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친 이후로 피곤할 때 함부로 갈만..

맛집 & 카페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