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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 4

까르보나라와 피자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피자스쿨 인기메뉴

치즈크러스트 추가하고 갈릭디핑까지 찍어먹어도 안 느끼하고 맛있어요 종종 시켜먹는 프랜차이즈 피자다. 나의 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그냥 대부분 고민을 한다기보단 갑작스럽게 정해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집 근처에 매장이 있는데, 그냥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피자나 먹어볼까 하면서 말이다. 만약 좀 생각을 하고 제대로 먹어야겠다 싶으면 어플을 살펴보겠지만 여긴 그냥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고 10분 뒤에 찾으러 간다. 이상하게 배달 고민도 안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습관 때문인 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 날은 배달이 되나 찾아봤는데 어플에 가게 정보도 없더라. 여기 근처는 따로 그렇게 운영도 안 하시나 보다. 배달을 선호하긴 하지만 뭐 어차피 여긴 찾아가는 것이 익숙해서 난 괜찮았지만..

맛집 & 카페 2022.04.24

피자스쿨 갈릭디핑소스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먹나~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피자 이렇게 나오는거 맞나요? 어딘지 지점을 말할 순 없겠지만 여기 개인적으로 꽤나 오래 이용한 곳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 장소에서 장사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친구들이랑 먹어보기도 하고 뭐 혼자 포장해와서 먹기도 하고 그랬다. 근데 사장님이 바뀌신 이후로 같은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도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다. 분명히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뭔가 이상해졌고 그 뒤로는 잘 안 먹게 됐다. 그 이후 나만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몰라도 가게 분위기도 좀 그래 보이고 장사도 상대적으로 덜 되는 느낌이랄까? 근데 난 그 이유를 소비자 입장에서 명확히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나름 맛있어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예 잊을 순 없었고 나름 방법을 찾아 주문을 하게 됐다. 근데 이날은 그 방..

맛집 & 카페 2021.12.09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 사진이랑 달라 속았다

엣지 부분을 속았던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 예전에 피자를 먹을 때는 핫소스도 추가로 주문하고 피클도 여러개 주문하고 그랬다. 근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피클도 따로 집에 통으로 사두었고 핫소스 역시 그렇게 가지고 있다. 이 두개는 유통기한도 긴 편이기 때문에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 구비할 수 있었다. 근데 갈릭디핑소스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없었고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추가로 구매하여 먹고 있다. 그리고 핫소스의 경우 이런 프랜차이즈에서 주는 것보다 이 오리지널 타바스코가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한다. 실제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있겠지? 음료수는 내가 좋아하는 분다버그 핑크자몽이다. 콜라에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음을 확인한 뒤로는 정말 잘 끊고 있다. 원래 하..

맛집 & 카페 2020.11.04

먹는게 남는 것이자 삶의 낙이오

핸드폰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올해 여름 휴가로 정말 몇년만에 친구들과 다같이 바다를 떠났었다. 생전 처음 가보는 경포대로! 가기 전 이마트에서 삼겹살, 고추장, 상추 등 여러가지 장을 보고 경포대로 출발했다. 원래 여행은 남들 안 가는 시기에 가야 제맛인데 다들 나이가 있어 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피크때 출발했다. 대충 서울에서 경포대까지 중간 휴게소도 들리고 해서 6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확실히 삼겹살은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것보다 좀 태워도 밖에서 저렇게 불판 위에 구워먹어야 맛있다. 장소가 좋은건지 옆에 있는 친구들이 좋은건지 아니면 바로 산 고기가 좋은건지 불이 좋은건지 다 좋은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행가서 구워먹는 고기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이때는 평소보다 밥을 2배는 더 ..

일상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