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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2

서울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곳 남이섬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주차할 공간이 있느냐, 아니면 대중교통보다 더 효율적이냐를 기준으로 운전대를 잡는 것 같다. 차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거의 운전을 주로 하던데 이상하게 난 비효율적이라 판단되면 타고 싶지 않았다. 물론 짐이 많은 여행을 갈 경우에는 무조건 타고 가면 편하긴 하겠지만, 서울 도심에서 굳이 차를 운전해야 하나 싶은 상황도 많았다. 버스나 지하철이 훨씬 빠르고 주차할 고민도 안 해도 되니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운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작년 개인 공간을 중요시하게 될 때부터 갑갑한 기분이 많이 들었고 그때부터 평소보다 운전을 더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신기하게 안 가본 곳들, 가볼 만한 곳들도 찾아보고! 그래서 이미 몇..

남이섬 자연에서 즐기는 윙봉 바베큐와 맥주 한잔~

답답함이 뻥 뚫리는 남이섬 윙봉 바베큐와 맥주 한잔~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다녀왔다. 얼마만에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왔을 때가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예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충분히 처음 방문했다고 착각할 정도로 완전 다른 곳이 되어있었다. 아닌가. 나 여기 처음 온 것 맞나? 예전엔 사진을 별로 안 찍으니.. 아무튼 그때 갔었다해도 벌써 거의 십년전일이니까 많이 바뀌긴 했겠다. 그래도 친구한테 여기 들어가는 입구에 배만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뭐 레일처럼 타고 가는게 생겼다고 중간에 듣긴 했다. 실제로 봤는데 아마 무서워서 못타지 않을까 싶더라. 아무튼 오늘은 여행 포스팅이 아니니까 그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본래 취지에 맞게 먹을 이야기를 해야지! 근데 여기 생각..

맛집 & 카페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