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배달 안되도 여기 후라이드만한 곳은 없지요 개인적으로 치킨 브랜드 중에 어디를 제일 맛있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 깐부를 꼽는다. 그 이유로 맛도 있겠지만 배달이 안 된다는 점이 제일 큰 것 같다. 내가 원할 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먹으려면 직접 찾아가야 한다. 이게 맛을 더 높여주는 기분이다. 근데 여기도 요즘은 배달하는 곳이 종종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 사람은 있었는데 홀은 텅텅 비어있었다. 다만 나처럼 전화주문 뒤 포장 요청한 사람들만 있었다. 커플과 그냥 친구들끼리 온 사람 모두 포장을 해갔다. 이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진짜 배달 전문 업체만 살아남는 세상이 되나 싶었다. 물론 오프라인 장사가 메리트 있긴 하겠지만, 내가 하는 사업에 굳이 오프라인이 필요할 것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