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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

탄산수 트레비 플레인 빼고 나머진 탄산음료다!?

현재 먹고 있는 트레비 탄산수, 플레인 맛 빼고는 다 탄산음료!?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3주가 지났다.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기존 생활습관에서 뭘 버려야할지를 먼저 생각했다. 첫째가 식이조절이었다. 예전부터 살을 빼야한다고 다짐하고 저녁에 닭가슴살만 먹은 적이 있긴 한데 그때도 너무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음료나 과일은 내 마음대로 먹고 심지어 소스까지 덕지덕지해서 먹었다. 그냥 그때는 닭가슴살을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맛이 없던 것도 큰 이유가 있겠지만.. 근데 이제는 그렇게 먹지 않고 진짜 제대로 된 식이조절을 위해 순수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 너무 힘들다. 그래도 크래미라는 저칼로리의 귀중한 아이를 만나긴 했는데 얘도 먹다보니 물리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둘째는 탄산음료 끊기..

코카콜라 펩시 10년지기 애정이 바뀌게 된 차이

코카콜라 10년지기, 이젠 펩시가 더 맛있어지기 시작했다. 코카콜라와의 인연을 10년지기라 표현하긴 했지만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하다 보니 남들은 가끔 무슨 재미로 사냐고 그런다. 나 역시도 궁금했다. 첫째로 꼭 술, 담배를 해야 재미가 있는지 궁금했고 두 번째로는 왜 그것들을 안 하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뭐 개인적으로 커피도 안 마시다 보니 좀 그래 보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맥주는 가끔 마신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근데 이렇게 평범한 것들도 안하는 내가 빠져버린 것이 있다. 바로 탄산 중독이다. 코카콜라에 그렇게 빠졌다. 매 끼니때마다 물 대신 탄산을 마셨다. 그러다 보니 삼시세끼 찾게 되었고 하루라도 콜라를 마시지 않은 날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