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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4

집밥이 그리울 때 가줘야 하는, 모든 메뉴 7천원 백반집 팔도강산

찬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인당 7천원만 내면 되는 가성비 백반집 팔도강산 요즘 물가 기준으로, 제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가정식 백반 집인 것 같다. 이렇게 백반을 판매하는 곳에 갈 때면, 이 가격이 맞나 의구심이 들었던 곳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그래 이 가격이면 이 정도가 맞지'라고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곳도 있었지만, '이 가격에 이 구성이 나온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도 있다. 왜냐하면 찬이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가 나오니까. 개인적으로 하나를 많이 먹기보단, 여러 개를 다양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단일 메뉴 판매하는 곳보다 이렇게 여러 구성으로 나오는 곳을 좋아한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까. 그래서 종종 이렇게 백반 집을 찾고 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 & 카페 2023.12.28

가성비 미쳐 요즘 집밥으로 인기몰이 중인 짜글이 미식회

배달 전문점이지만 가격이 착해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짜글이 미식회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은 아니다. 월에 1~2회 정도 시켜 먹나? 차라리 배달 음식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밖에서 그냥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아니면 사오거나 하는 편이다. 근데 그것도 배달 음식인가? 뭐 집에 배달 수수료를 내가면서 시켜 먹진 않으니까. 근데 집에 있다가 나가진 않았고, 나가 있다가 오늘 뭐 먹지 싶을 때 사서 들고 오거나 먹고 들어오거나 그렇게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주로 피자나 치킨을 먹는 편이다. 아마 열에 아홉은 그런 메뉴를 택하는 것 같다. 한식은 거의 시켜 먹지 않는다. 족발이나 보쌈도 한식인가? 그나마 족발이나 보쌈은 종종 시켜 먹는 것 같다. 근데 ..

맛집 & 카페 2023.11.05

가을철 허한 속을 꽉 채워주는 가정식백반 추천해요

집밥처럼 따뜻하고 포만감 좋은 가정식백반 정든다는 것은 참 무서운 것 같다. 다른 감정들과 다르게 정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 축적이 동반되는 감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게 해피엔딩일 경우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정말 단어의 뜻과는 다르게 무서운 영향을 발휘하는 감정이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정이라는 것에 해피엔딩이 있을 수가 있나 싶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을 테니. 아무튼 짧았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을 하나의 단락에 이제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 사실 이게 표현하기 나름인데, 마침표라면 마침표고 새로운 출발이라고 하면 출발일 수 있겠다. 과거의 결과는 정해져 있지만 현재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미래는 계속해서 바뀌는 법이니 특정 지어 말할 수 없겠다. 아무튼 하나의 단..

맛집 & 카페 2022.10.10

재래식된장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집밥 한끼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었던 건강한 집밥 한끼 오늘 포스팅은 뭔가 개인적으로 나름 의미가 있는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다. 밑반찬부터 메인까지 전부 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구매했고 대부분 다 첫 개시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항상 맛집이나 이런 곳에 가면 뭔가 '아 이거 집에서도 먹고 싶다. 포장되나?' 이런 반찬들이 종종 있었는데 왜 인터넷에서 살 생각을 못했을까? 요즘 없는 것이 없는데 말이다. 그러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은근 판매가 잘 되고 있었다. 이미 구매하여 드시는 분들도 많고! 그중에서 정말 광고가 아닌 알짜배기들을 추려내야 했고 나름 심도 있게 살펴본 뒤에 이렇게 이것저것 주문하게 됐다. 이따 각각 어떻게 뭘 샀는지 소개할 예정인데 속으로 '얜 뭐 이런 걸 다 사 ..

맛집 & 카페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