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고 서울 중심에 이런 곳이 있었는데 나만 몰랐던 기분이 들었다 노포 스타일이 인기를 끈지는 꽤 오래된 것 같다. 그 스타일 자체의 강점이 있다기보단 그냥 하나의 트렌드가 된 느낌이랄까. 물론 그게 그 스타일이 장점이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뭐 위생이나 서비스 그런 것들이 뭐 기존의 새로운 것들보다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겠다. 그렇다고 해서 흔히 떠오르는 장점 중 하나인 가성비 부분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 을지로 만선호프 거리라고 해야 하나. 거기도 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양껏 먹어도 얼마 안 나온다 이런 느낌은 들지 않던데. 아마 가봤던 사람들도 분위기나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지 가성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딱히 못 들어본 것 같다. 다들 노가리만 먹고 오진 않을 테니. 아무튼 그냥 이것 역시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