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맛집 기슈야이치에서 회전초밥을 먹어보자 한큐백화점 정말 오랜만에 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에 왔을 때 저 기린 앞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있었다. 두 번째 여행에선 안 왔으니 2년 만에 오게 되는 것인데 그대로였다. 근데 사람이 정말 많아도 너무 많았다. 이때가 주말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무리 주말이라해도 이 정돈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봐보니 초콜릿 엑스포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사탕 비슷한 것을 들고 다녔다. 팝업스토어장에선 무언가 열리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걸어다니기 힘들기도 했고 내가 관심 있는 주제가 아니라 잘 둘러보지 않았다. 근데 해당 제품에 대한 CEO인지는 몰라도 어느 사람이 등장하니 박수가 나왔다. 한동안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