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대영박물관 빠르게 관람해보자. (British museum)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바티칸의 바티칸 미술관에 이어 세계 3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대영박물관을 다녀왔다. 여기는 숙소에서 워낙 가까운 곳에 있어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안가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급 가기로 했다. 원래 Museum 구경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안 갈까도 싶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다녀왔다.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장형과 사진을 찍었는데 한국 분이 찍어줄까냐며 여쭤봐서 같이도 한 장 찍었다. 자기도 찍어줄 수 있는지 돌려 말한 것 같아 나도 찍어주었다. 혼자 오신 분 같았는데 피곤했는지 힘이 없어 보였다. 조만간 나도 그 신세가 될 것 같지만. 사람이 많아도 정말 너무 많았다. 사진을 찍기가 힘들정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