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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2

밥알 하나하나가 고슬고슬 살아있는 트러플 리조또의 매력

꼬르동 블루 출신의 쉐프님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행복의 기준은 살아가면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바쁠 때 행복감이 느껴질 때가 있으며, 또 한가로이 여유를 부릴 때 '나 행복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이 기준도 상대적으로 맞춰 변해가는 것 같다.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것도 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그 여유라는 것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혼자 있어도 즐겁고 만족할 줄 알며 스물스물 올라는 우울하고 슬픈 감정들을 이겨낼 줄 안다는 의미가 되겠다. 근데 요즘 그 부분에 꽤나 취약한 것 같다. 근데 이 역시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나는 지금 그냥 바쁜 상황에 놓여야 안정이 되는, 그런 상태라 이해하고 있다. 또 이렇게 지내다..

맛집 & 카페 2022.08.22

얼큰한 국물, 고기, 볶음밥까지 코스로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예전에 비해 가격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맛있어 자주 찾게 되는 가게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종종 포스팅했던 메뉴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자주 업로드했다는 것은 그만큼 자주 먹었다는 것인데 최근에 먹지 않았다. 딱히 생각이 나지 않기도 했고 막상 먹으려고 할 때마다 다른 음식을 먹게 되었다. 아마 그렇게 많이 당기지 않았나 보다. 이 등촌샤브칼국수의 경우는 아마 대부분 같은 가게를 가실 것이다. 상호명도 동일하고 특히 저 캐릭터가 대부분 같더라. 아마 한 프랜차이즈에서 대형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내가 가는 곳은 매번 이곳만 가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 지하에 위치한 곳과 또 강서구 쪽에 정말 원조 버섯매운탕칼국수 가게도 가고 있다.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솔직히 여의도 아래나 ..

맛집 & 카페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