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치밥 잘 안 먹는 편인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먹어본 맘스터치 신메뉴 핫치즈순살 사실 예전에 어떤 신메뉴가 나오든 그냥 그러려니 했다. 뭔가 새로운 것들에 대한 니즈가 적어도 먹을 것에서는 높지 않았다. 새로운 경험은 좋아하지만 굳이 먹는 것들을 새로운 것을 먹어야 하나 싶었다. 기존 맛있는 것 먹기도 바쁜데 말이다. 근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메뉴들이 나오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마 이제 기존 맛은 맛있는 것이든 맛없는 것이든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고, 그에 따라 새로운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어난 것 같았다. 사실 근데 아예 새로운 재료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고 다 비슷한 게 약간씩 변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그 기대치가 매우 만족 정도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