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벙커 바로 앞에 있는 감성카페 커피박물관 Baum 또 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한다. 커피를 못 마신다기보단 카페인 흡수가 잘 안된다고 표현하면 맞겠다. 술도 잘 못하고 담배도 못하고 커피도 못 마신다. 그래도 가끔 맥주 한잔 마시는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고 담배는 뭐 아예 손 떼었고 커피도 종종 마시고 있다. 마시는 경우가 몇 가지 되는데 일단 첫 번째로 디카페인을 판매하는 경우 마음 편하게 마신다. 만약 그게 없다면 다른 음료를 마시든가 그냥 도전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하는데, 놀러 갔을 땐 그냥 웬만하면 마시려고 하는 편이다. 일단 피곤한 상태를 해결해야 하기도 하고 뭐 대체적으로 늦게 잘 때가 많으니 말이다. 내가 느끼는 카페인 부작용 대표적인 증상이 속이 안 좋다는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