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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퇴사 후 기록 24

소자본 창업 아이템 코인노래방 지금 늦었나?

소자본 창업 아이템 코인노래방 지금 늦었나?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최근 한국에 붐을 일으켰던 애들을 생각해보면 셀프빨래방, 인형 뽑기, 코인노래방이 대표적으로 생각난다. 아무래도 내가 탐났던 것들 위주로 기억하다 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인형 뽑기방은 길 건너건너 생겨나다 최근에 좀 줄어든 추세고, 셀프빨래방과 코인노래방 역시 열기가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주변에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도 이 두 아이템이 가장 탐났다. 나의 경제 여건을 고려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할 것 같았다. 사실 돈이 많으면 시야의 폭이 더 넓어졌을 테지만 말이다. 내가 셀프빨래방과 코인노래방에 집중한 이유는 트렌드와 맞아서다. 셀프빨래방의 미래는 외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실 한국에선 대부분 집에 세탁기를 두고 기..

매경 이코노미 할인 50% 받아 정기구독 중입니다~

매경 이코노미 할인 50% 받아 정기구독 중입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해오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매경 이코노미를 구독하는 것! 매경 이코노미를 구독해온 지는 꽤 됐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최소 5년이 넘었다. 시스템이 1년 정기구독을 하게 되면 매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 이렇게 집으로 잡지 한 권이 배송 온다. 그리고 그 주의 이슈들을 경제 위주로 담아준다. 학창시절 경영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신문을 포함해 큰 도움이 됐다. 물론 처음에는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모르는 내용도 많고 일단 양부터 뭔가 책 한권 느낌이라 부담스러웠다. 근데 신문과 병행해 읽다 보니 중복된 내용도 많았고, 이 안에 그냥 가볍게 흘려보내도 될 내용도 많다. 성에 관한 것부터 골프, 영화 칼럼 등 말이다. 그래서 지금은 읽..

배민라이더스 & 유럽 딜리버루 자전거 배달

배민라이더스 & 유럽 딜리버루 자전거 배달 (Deliveroo) 라멘을 먹고 다시 브리즈비 거리로 돌아왔다. 낮에 벼룩시장도 열리고 복잡했던 것에 비해 많이 한산해졌다. 근데 여전히 많이 보이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전거로 배달하는 유럽 딜리버루다. 아마 이 단어에 낯설어하는 분이 많을 텐데 쉽게 말해 전기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배민라이더스랑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동 수단의 차이만 있다. 사실 이 주제로 포스팅할 것이라곤 생각을 못해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 하나 찍을 걸 그랬다. 아무튼 낮에 햄버거를 먹을 때도, 골목길을 지날 때도, 곳곳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Deliveroo 박스를 멘 사람들이 계속해서 왔다갔다했다. 처음엔 낯선 이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자전거..

브랜딩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 아시아 최초 오픈!

브랜딩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 아시아 최초 오픈! (NIVEA HAUS) 신사 가로수길은 정말 오랜만에 온다. 지난달 지금은 관둔 회사 동창 모임으로 이쪽을 오긴 왔었는데 걷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쪽 길까지 오진 않고 가에 있는 바에만 들어갔었다. 오늘은 날을 잡고 온 만큼 실컷 걸을 생각으로 이곳저곳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다. 중간에 확 눈에 띄게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뭔지 궁금했다. 처음엔 이게 팝업스토어인줄 모르고 그냥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나 싶었다. 근데 일종의 브랜딩 개념으로 11월 30일까지만 운영하는 임시 매장이었다. 브랜딩은 마케팅 중에서도 제일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LG디스플레이 파주 산업단지에 처음 가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산업단지에 처음 가보다. 지난 주말, LG디스플레이 파주에 다녀왔다. 산업단지 방문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잠시 들릴 일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다. 친구들은 왜 가냐 했지만 나에겐 이렇게 겉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경영을 전공하고 경제를 좋아하고, 또 주식을 하면서 한국을 포함해 세계의 많은 기업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었다. 근데 내가 접한 것이라곤 사진과 글, 내 상상이 전부였다. 실물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다녀올 수 있었다. LG라는 기업을 참 좋아한다. 어디든 명과 암은 존재하지만, 그냥 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 좋았다. 자신이 한 것을 티내지 않는 개인적인 성격과도 잘 맞았다. 물론 재직 중인 사람들에게서 알려진 것과는 많이 ..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애견인이라면 꼭 가보자!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애견인이라면 꼭 가보자! (Abandoned dog center, volunteer) 유기견 보호센터를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5월 중순쯤 다녀온 것 같다. 아직도 기억난다. 이 당시 심리상태가 하루라도 그냥 흘려보내기 싫은 상태였고, 달력을 보니 주말에 시간이 비어 뭔가를 해야했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봉사활동이 생각났고 이렇게 다녀왔다. 유기견 보호센터도 다녀온 적 있고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었지만, Abandoned dog volunteer은 처음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는데 뭐 냄새가 난다, 물을 수도 있다, 애들이 볼일을 보면 바로 청소를 해줘라 등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셨다.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티는 ..

티움(T.um)에서 SK텔레콤 5G의 미래를 만나다.

티움(T.um)에서 SK텔레콤 5G의 미래를 만나다. 예전부터 가려 했던 티움(T.um) ICT 체험관을 드디어 다녀왔다. SK텔레콤의 5G 기술을 이용해 미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꾸며둔 공간인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투어로 진행된다. 사실 여기를 거의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신문을 통해 알았다. 그때만 해도 예약이 어느 정도 쉬웠는데 그때 해두고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가지 못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야 해서 취소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아마 세 번 취소하면 다시 예약이 힘들다고 어디서 본 것 같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단체로 진행되다보니 별도로 사진을 찍거나 기록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팜플렛을 참고하며 글을..

심심해서 써보는 SNS 종류와 홍보에 관한 이야기

심심해서 써보는 SNS 종류와 홍보에 관한 이야기 요즘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신기하게도 12시 전까지는 분명히 졸린데 새벽 한 시쯤부터 잠이 깬다. 그러다 3~4시가 되어야 잠이 드는 것 같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은 하루를 열심히 안 산 사람이라고 하던데.. 뭐 일정 부분 동의한다. 아무튼 그저께인가. SNS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념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져서 무엇이 뭐고 뭐가 뭐다라고 말하기 참 애매하다. 일단 타이틀을 종류와 홍보로 잡긴 했는데, 경험담을 진짜 생각나는 대로 쓸 예정이라 잘 들어맞을지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한번 생각이 나면 주변에 그것들만 보인다고 갑자기 어제부터 내 생각과 비슷한 주제의 글들이 보인다. 한 페..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월세 마련하기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월세 마련하기 (Tistory Google adsense profit) 일 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다가 탈퇴를 하고, 2016년 9월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2018년 2월까지 약 일 년 반 동안 티스토리 운영을 해오고 있다. 사실 일 다니는 동안은 거의 원하는 포스팅을 하지 못하다가 퇴사를 한 뒤부터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나름 노력했으니 제대로 한 것은 2017년 7월부터라 할 수 있겠다. 이때부터 방문자가 월평균 2,500명 정도에서 8,000명 정도로 증가하기도 했다. 운영상의 자유도를 원해 Tistory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를 포함해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 수익 창출을 원해 시작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 때문에 일반 블로거 느낌이 아닌 ..

연말 데이트로 고양 이케아를 가보자!

연말 데이트로 고양 이케아를 가보자! (Goyang IKEA) 주말에 고양 이케아를 다녀왔다. 한국에 처음 광명 IKEA가 생겼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2호점이 생기고 나서야 다녀왔다. 내 추진력... 사실 여기도 가야지 가야지하다가 밖은 너무 춥고 연말 데이트로 실내에 구경할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하다 갈 곳을 적어놓은 다이어리를 펼쳤는데 딱 보여서 좀 갑작스레 다녀왔다. 가기 전 고양을 가야하나 광명을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서치를 해봤다 Goyang이 광명보다 규모는 좀 작지만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동선도 더 편하게 꾸며져 있다고 해 여기로 택했다. 사실 집에서도 30분 정도나 더 가깝기도 했고, 아무래도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주차공간이다보니... 요즘은 안 그렇다지만, 초창기에 광명에 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