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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18

해외까지 진출 중이라는 세계 최초 짬뽕 전문점 백종원 홍콩반점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성비 좋게 리뉴얼 완료한 백종원 홍콩반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사실 이전에 여러 번 연기가 되었던 것으로 안다. 그 뒤 다시 준비하고 이렇게 진행한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 다시 IPO를 시도했는데 볼카츠 사건이 터지면서 이번에도 힘들겠구나 싶었다. 근데 갑자기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IPO나 이런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근데 일단 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곧 상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아마 이 더본코리아의 매출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두 곳이 빽다방과 이 홍콩반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백종원 측에서도 최근에 홍콩반점으로 유튜브 컨텐츠를 만든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기업에서 의미 없이 그냥..

맛집 & 카페 2024.10.07

추석 연휴 온 가족이 모여 다 같이 간짜장 어때요?

중식 먹을 때 필수로 같이 먹어줘야 하는 탕수육까지!  올해 들어 배달 음식을 작년보다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중식을 시켜 먹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사실 밖에 나가는 일이 있을 때 주기적으로 먹어주고 있기 때문에 딱히 배달 니즈가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짜장면이 생각날 때 짜파게티와 같은 라면 같은 것을 먹어주면 되니까 딱히 생각이 안 나더라. 물론 중식집에서 만들어주는 짜장면과 짜장 종류의 라면과 비교가 안 되는 것은 맞겠다. 근데 내가 무슨 대단한 맛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춘장 베이스의 양념 느낌만 나면 충분히 대체가 되더라. 그래서 자주 안 시켜 먹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시켜 먹게 되었다. 사실 간짜장이 먹고 싶었다기보단 대체 불가 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이 생각이 났겠다. 근데 탕수육도 ..

맛집 & 카페 2024.09.17

4월 14일 블랙데이, 3900원 짜장면 한 그릇 어때요?

웬만한 중국집보다 양도 많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은 홍콩반점 요즘 간단하게 중식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홍콩반점. 사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지점 차이가 큰 편이다. 본사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24시간 밀착 감시는 힘들다 보니까, 어느 정도 점주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 같다. 특히 배달 전문점들은 더 그렇겠다. 매뉴얼을 100% 안 지키는 곳들도 있고 기름을 사용할 경우 가이드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뭐 그래서 같은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도 지점마다 평점이 다른 것 아닐까 싶다. 근데 오늘 소개할 이곳은, 다른 지점들과 비교하여 유독 더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여기 말고 최근에 다른 지점을 갔었는데, 여기 느낌이 안 나더라. 물론 먹는 시간이나 그때 ..

맛집 & 카페 2024.04.09

간판부터 찐임을 알 수 있는, 3대가 운영 중인 50년된 옛날중국집

진짜 탕수육과 진짜 옛날 짜장면을 만날 수 있는, 성북구 50년 전통 옛날중국집 여러 맛집투어를 다니면서 얻은 자산 중 하나는, 단순 광고로 유명해진 곳을 어느 정도 거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100% 거르지 못하는 것은 맞긴 한데, 딱 느낌이 오긴 온다. 오늘 여기는 정말 찐이다,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런 곳이 있으면, 또 다른 곳은 '아 어느 정도 광고겠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오기 전부터 그냥 여긴 진짜겠구나 싶었다. 우선 광고성 컨텐츠가 아닌 곳에서 해당 장소를 접하기도 했고, 그 비주얼이 정말 진짜였다. 간판 이름부터 뭔가 마음에 들고. 그래서 나름 휴일에 먼 길을 찾아와 봤다. 사실 여기 오면서 추억 여행을 했다. 예전에 신입 느..

맛집 & 카페 2024.03.13

주말 대낮에 시켜 먹는 중국집의 매력

간짜장 곱빼기 + 탕수육 중자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주말 하루는 온전히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이다. 이게 또 나름 일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적당하게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다. 일주일 내내 뭔가를 해본 적도 있긴 한데, 확실히 그렇게 하면 2~3주를 못 버티더라. 이게 할 일 하고 저녁에 3~4시간 쉬는 것과 아예 하루를 온전히 쉬는 것의 차이는 나에게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 I 성향인 것인가? 아무튼 그렇게 쉬는 날에는 웬만하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렇다 보니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걱정을 하더라. 나름 뭐 시켜 먹는 날이랄까? 확실히 사람은 목표를 잡고 살아야 하는 것이, 작년에 배달 음식 줄이기를 목표로 잡았을 때는 많이 줄였는데, 올해는 그 목표가 아닌 ..

맛집 & 카페 2024.01.28

가성비 극강으로 돌아온, 잊고 있었던 홍콩반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 가성비는 도대체 뭐야!? 나에게 홍콩반점은 첫인상은 좋았지만, 나중은 안 좋게 기억 남은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방문은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 짬뽕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딱 갔었고, 바로 짬뽕밥을 먹었었다. 들었던 그대로 너무 맛있더라. 불향도 나고 양도 괜찮고.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탕짜면, 탕짬면과 같은 탕수육 세트가 없더라. 별도로 탕수육을 사 먹어야 했다. 그 부분이 아쉬웠다. 따로 요리로 먹기엔 헤비하고 사이드로 조금 먹고 싶었는데 여긴 그런 부분이 없더라. 내가 간 지점만 그랬을 수도 있는데, 그 이후에 갔던 곳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뭔가 그 뒤로는 잘 안 찾게 되었다. 물론 그 뒤로 몇 번 가긴 했는데..

맛집 & 카페 2023.12.04

요즘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옛날식 짜장면과 탕수육

고춧가루 툭툭 뿌려서 먹는 담백한 옛날식 짜장면과 탕수육 일식, 양식, 한식, 중식 중에 요즘 가장 꽂힌 분야를 택하자면 중식인 것 같다. 사실 중식에도 요리 종류가 다양한데 많이 즐겨본 것은 없다. 코스 요리 먹을 때나 그나마 이것저것 즐겨봤지 매번 먹는 것은 짜장면 아니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겠다. 그나마 요리를 추가한다면 깐풍기정도? 최근에 사천 탕수육을 먹었었는데 매콤하니 꽤 맛있더라. 그래서 이것만 먹을까 싶기도 했는데 그정돈 아니고 오리지널 달달한 탕수육도 생각이 났다. 아무튼 이렇게 중식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다. 원래 양식을 제일 좋아했는데 순위가 많이 밀려났다. 피자나 햄버거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인가? 스테이크도 삼겹살이나 소고기 등 대체가 되기도 하고. 파스타가 그나마 당기는데..

맛집 & 카페 2023.11.02

2인 구성 5만원이 넘는 중식집은 어떻게 음식이 나올까?

김포공항 롯데몰에 새로 생긴 Chai797Plus 다녀와봤어요 요즘 슬슬 밀리고 있지만 한때 자주 갔던 김포공항 롯데몰이다. 슬슬이 아니라 아예 밀렸겠다. 고양 스타필드에 말이다. 요즘은 시간이 나면 고양 스타필드에 가고 있다. 가서 딱히 하는 것은 없다. 옷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트레이더스에 가거나. 뭐 김포공항 롯데몰에 와도 똑같다. 영화를 볼 때도 있고 옷을 구경할 때도 있고. 근데 여기서 마트 구경을 하진 않는다. 뭔가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의 감성에서 큰 점수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다른 것은 비슷한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롯데시네마보다는 메가박스에 좋아하는 갈릭팝콘이 있어서 그 부분도 다르다. 옷 매장의 경우 비슷하게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츄리닝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고양 스타필드가..

맛집 & 카페 2023.06.27

나가기 싫은 연말 한파에 탕수육, 짜장면 배달 어때요?

이상하게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중국집 짜장면과 탕수육 친구 중에 배달을 하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근데 이 친구의 경우 본업으로 배달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고 자기 전까지 배달 일을 하고 있다. 와이프는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 친구도 돈이 목적이라기보단 라이딩을 좋아하니까 그냥 바람도 쐴 겸 나가서 퀘스트처럼 물건을 옮기면 돈을 받는 느낌이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엔 전기 자전거로 하더니 그러면 배달 콜이 잘 안 온다고 이제는 오토바이까지 구매해서 하고 있더라. 나 역시 사고가 제일 걱정이니까 그 부분만 조심해서 잘하라고 말해주었다. 뭐 이제 친구끼리 서로 하지 말라고 들을 때도 아니고 뭐 본인이 알아서 잘해야겠지. 아무튼 그래서 이쪽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맛집 & 카페 2022.12.18

맛있는 안주와 가볍게 연말 모임하기 좋은 발산 화양연화

처음 먹어보는 토마토계란탕과 실망이 없는 목화솜 탕수육과 짜장면 술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술자리에 갈 때 장소 섭외에 더 까다롭게 구는 편이다. 근데 오히려 술을 못하는 사람들이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술맛이야 어느 장소를 가든 변함이 없을 테니,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의 경우 안주를 주로 먹어야 하니까 말이다. 그니까 술값을 같이 내지만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은 안주라도 많이 먹어야 하니 어떻게 보면 그렇게 안 좋은 딜도 아니겠다. 근데 또 어느 만남 같은 경우엔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 정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안주에 거의 손이 안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인 와중에 혼자 계속 우걱우걱 먹을 순 없으니. 근데 아직까지 그런 불편한 장소엔 별로 가본 경험이 없다. 물론 ..

맛집 & 카페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