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떠드는 디프의 일상이야기 주말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날마다 찾아오는 월요병이 걸리는 날에 급작스레 야근과 회식이 잡혀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다. 바로 샤워를 마쳤고 조금이라도 빨리 침대에 누워 자고 싶은데 요즘 티스토리를 너무 등한시한 것 같아 잠시만 졸린 눈꺼풀을 이겨내고 일상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제목을 '디프의 일상 이야기'로 잡았는데 이렇게 제목에 이름을 적어본 것은 처음이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두번째 둥지를 틀었을 때 나도 오랜만에 새로운 플랫폼에 접근했기에 참고 대상이 필요했다. 그러다 어느 패션 블로그가 눈에 들어왔고 좀 자세히 살펴봤던 것 같다. 그 사람은 몇년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고 이제는 그쪽 분야에 자리를 잡아 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