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지 코벤트가든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다. (Tourist attraction in London, Covent garden) 짐도 마음 편하게 두고 옷도 착착 알아서 갈아입고 잠도 푹 잘 자며 너무 편해진 런던 18인실 생활의 5일 차. 해외관광지 코벤트가든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밤낮이 바뀐 장형과 다르게 관광객 신분으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 나는 첫날처럼 후드를 뒤집어쓰고 혼자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 갔던 곳을 또 갈까 했지만, 안 가본 곳을 가고 싶어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식당 찾을 겸 산책 겸 돌아다녔다. 그러다 뭔지 모를 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봤는데 거리가 이쁘니까 옷 색감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 보였다. 정처 없이 거닐다 브렉퍼스트를 파는 GARFUNK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