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 배달을 안하는데 홀에 알아서 사람들이 꽉 차는 림스치킨 예전과 다르게 동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활동 반경이 많이 바뀌기도 했다. 그나마 운동하는 곳을 동네로 바꿔서 예전보다 조금 더 돌아다니긴 하는 것 같은데 원래 지하철 가는 길과 동선이 똑같아서 크게 다르진 않겠다. 예전처럼 동네에 친구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최근 몇 년간 정말 많은 것들을 바꿔왔는데 동네는 여전히 그대로였던 것 같다. 아마 동네를 바꿨으면 정말 큰 변화가 됐으려나. 그것도 나쁘지 않았겠긴 하겠다. 다만 하나 욕심이 있었던 일이 있어서 그게 되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바꿀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좀 기약이 없긴 한데. 아무튼 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지금 시기는 생각이 바뀔 시기는 아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