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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5

9천원 착한 가격에 10여가지 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

서울 한가운데인 용산에서 9천원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 서울식당  요즘은 정말 많은 것들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라지는 것들 위에 다시 새로운 것들이 생겨난다. 새로운 것들이 생겨난다는 것이 정말 기회가 있어서 생겨나는 것인지, 아니면 사라진 것들과 동일한 이유로 생겨났다가 곧 사라질 예정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사라진 것 위에 새로운 것이 생긴다는 것은 새로운 뭔가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이유를 알았다면 사라지지 않을 방법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유야 다양히 있겠지만 말이다. 누구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만 사라지는 것은 아닐 테니 말이다. 아무튼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전 그대로를 유지하지 못하고 변해가는 것들도 많아지고 있다. 사..

맛집 & 카페 2025.01.12

9000원이면 10가지 반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용산 서울식당

손수 다 직접 만들어주셔서 집밥 느낌 제대로 나는 용산 서울식당 한식뷔페  개인적으로 뷔페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안 가는 것은 아닌데 방문하는 빈도수에 비해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뭐 퀄리티가 떨어진다, 별로다 이런 것은 아니고 단순하게 먹는 양이 적어서. 어렸을 때는 먹는 양이 적은데 그래도 맛있는 것을 다양하게 편하게 먹고 싶어서 뷔페를 종종 방문했다. 친구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 잘 먹으니까 약속 잡기도 편하고. 그 이후에는 호텔 뷔페 방문하는 것에 나름 재미가 들렸다. 평소 먹어보지 못하는 재료들을 마음껏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호텔 뷔페의 경우 기본 이상은 해준다는 것이니까 다 너무 맛있었고. 그렇게 종종 다녔는데 지금은 약간 그 과도기를 지나 오히..

맛집 & 카페 2024.11.08

8천원만 내면 푸짐한 집밥 스타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

메인 메뉴가 날마다 바뀌고, 저녁에는 고기를 판매하는 점심 한정 8천원 한식뷔페  매번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저긴 왜 저렇게 사람이 많지?' 하면서 호기심으로 언젠가라도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많이 몰리면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가보게 되더라. 오늘 소개할 가게가 좀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여길 많이 지나다니진 않지만, 그냥 걷다가 한 번 보면 사람이 계속해서 많았다. 뭔가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이는데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다. 근데 가게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뷔페니까, 이렇게 사람이 몰리면 음식 자체는 더 신선하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뷔페를 잘 가지 않지만 한식뷔페는 뭐 소화를 하는데에 크게 부담은 안되니까 여러모로 한번 가보고 싶..

맛집 & 카페 2024.05.29

8천원에 고기와 싱싱한 야채쌈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

배고픈 직장인들의 배를 듬직하게 채워주는 점심 한정 한식 뷔페 모든 것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정말 요즘 가성비처럼 중요한 단어도 없는 것 같다. 물론 싼 가격은 다 이유가 있다는 말에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요즘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야무지게 잘 나오는 곳들도 정말 많기 때문에 함부로 판단할 수도 없겠다. 오히려 가격만 비싸고 별로 안 좋게 나오는 곳들이 더 문제겠다. 최근에 몇몇 곳에서 가격은 다른 곳보다 1.5배는 비싼데 오히려 구성이나 퀄리티, 양은 더 부족한 가게를 겪다 보니 그 부분이 더 와닿는 것 같다. 그럼에도 그런 곳들은 입지가 좋아 장사가 잘 되더라. 물론 나도 그런 목적 때문에 거기까지 들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런 가게는 한번 방문은 있어도 재방문까지는 끌어내기 힘들 테니 계속 유지되..

맛집 & 카페 2023.03.16

퀄리티와 가격, 구성 모두 다 잡은 별미지교 한식뷔페

웬만한 식당 가는 것보다 훨씬 더 기분 좋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지교 한식뷔페 친구와 오랜만에 근교 나들이를 했다. 그냥 동네에서 만나도 됐었는데 갑갑하기도 하고 솔직히 남자 둘이 만나서 딱히 뭘 가기도 애매했다. 예전처럼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운동을 뭐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산책이 최고긴 한데 이왕 바람 쐴 거 그냥 차를 타고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가서 기분 전환도 하고 이야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이 친구랑 그렇게까지 이동하면서 만난 적은 크게 없는 것 같다. 그냥 둘이 시간이 맞을 때 동네에서 저녁 먹고 당구 한게임 치고 헤어졌던 것 같다. 이 친구는 술을 좋아하니까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하고. 아마 내가 술을 좋아했었으면 좀 자주 만났을 텐데 아무래도 서로 취미와..

맛집 & 카페 2022.11.22